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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da Rou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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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70: 론다 로우지 vs 사라 맥맨 UFC 170의 메인 이벤트인 여자 밴텀급 타이틀 매치. 론다 로우지대 사라 맥맨의 경기다. 여러 모로 봤을 때, 론다 로우지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였지만 개인적으로 이건 레프리가 너무 일찍 경기를 중단했다고 본다.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도 아니고,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하는 경기인데 말이다. 사라 맥맨이 초반부터 매우 어그레시브하게 나와서 경기 재밌게 흘러가겠다 했는데, 클린치 상황에서 사실 니킥을 좀 많이 허용하는 거 같더라고. 자신도 니킥을 하긴 하는데 효과적으로 하지를 못했던 거 같고. 제대로 된 니킥 한 방에 주저 앉긴 했는데 레프리 스톱을 너무 빨리 한 게 아닌가 싶다. 관중들의 야유 또한 그런 의미일테고. 이렇게 경기가 끝나게 되면 애매하다. 론다 로우지에게 완벽하게 졌다고 할 수도 없고, 자..
2014년 상반기 볼 만한 UFC 경기 모음 간만에 UFC 경기들 보다가 2014년 상반기에 볼 만한 경기(현재 시점에서 예정된 경기)들 정리한다. UFC 169: 프랭크 미어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2014년 2월 1일 열리는 UFC 169에서 헤비급 매치로는 프랭크 미어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맞붙는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약물 사건 이후부터는 약발의 힘을 못 받아서 그런지 예전의 별명 '오분의 힘'에 걸맞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예전부터 난 알리스타 오브레임 싫어했었다고. 이번에는 전형적인 미국인인 프랭크 미어와의 경기다. 프랭크 미어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사적인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프랭크 미어가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번 경기에서 개발라 버릴 듯. 관절기로 확 꺾어버리든가. 알리스타 오브..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Ronda Rousey) 다음 상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레슬러 사라 맥맨(Sara Mcmann) UFC 168 경기 보고 알게된 선수다. 나는 지금까지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 중에서 아는 사람이라고는 지나 카라노랑 크리스티나 산토스다. 지나 카라노는 란 영화에서 첨 알게 되었고, 그 선수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선수가 크리스티나 산토스라서 그렇다. 7전 전승으로 잘 나가는 선수였지만 크리스티나 산토스를 만나 펀치로 TKO 당하고 나서 그 이후로 경기가 없다. 여자들의 경기를 잘 안 보는 이유는 내가 남자들의 경기라도 경량급은 안 보는 이유와 같다. 화려한 기술이 많이 등장하긴 하지만 막 싸움 같애~ 묵직하지가 않어~ ^^; 여튼 그 이후로 처음 관심을 두는 선수가 바로 론다 로우지다. 근데 내가 UFC 168 경기 보고 쓴 글에서 론다 로우지 싸가지 없다고 했었는데, 그건 여전히 유효하다. 상당..
UFC 168: 론다 로우지 vs 미샤 테이트 원래 여자 경기는 안 보는데 왠지 모르게 이번 경기는 보고 싶어서 봤다. 어~ 남자들 경기보다 훠얼씬 재밌다. 마치 동네에서 길거리 싸움 보는 듯한 그런 느낌? 엎치락 뒷치락 맞으면서도 치고 ㅋㅋ 근데 이 경기가 밴텀급(61.2kg 이하) 챔피언전이었다는. 헐~ 현재의 챔피언은 포스터 왼쪽의 론다 로우지(Ronda Rousey)다. 잘 싸우긴 하는데 경기 끝나고 악수를 청하는 미샤 테이트에게 매너가 영 꽝이네. 맘에 안 들어. 싸가지 드럽게 없는 듯. 일단 경기 영상부터.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미샤 테이트 경기 영상으로 봤을 때는 영 아니더만 이리 저리 사진 찾아보면 꽤 괜찮은 사진이 많다. 자고로 여자는 꾸며야 하느니라. ^^; 이 선수 잘 하는 선수인지 확인해봤더니 스트라이크 포스 여자 밴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