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phie Nelisse

(2)
책도둑: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스토리가 흡입력 있다, 강추 나의 3,340번째 영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은 제2차 세계대전 속에서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정 곡선의 높낮이가 심하지 않은 잔잔한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자체가 가진 흡입력 덕분에 2시간 10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지루하지 않았고, 주인공인 리젤 역인 소피 넬리스의 연기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본 영화다. 가끔씩 우리나라 아역 배우들과 비교를 하곤 하는데, 우리나라 아역 배우 중에 소피 넬리스만큼 자연스러우면서도 내면 연기 잘 할 수 있는 배우 있나? 없다고 보는데. 배우의 풀이 좁다 보니 어디서 좀 이름 나면 캐스팅 되는 걸 연기 잘 한다고 캐스팅 되는 걸로 착각하진 말자. 여튼 이 영화는 강추한다. 요즈음 하도 SF 영화들이 많다 보니 이런 영화 오랜만에 보..
[신작 미리보기] 더 북 시프: 베스트셀러 원작 휴먼 드라마 이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각본은 원작자인 마커스 주삭이 했고, 주연으로는 제프리 러쉬, 에밀리 왓슨, 소피 넬리스가 맡았다. 예고편을 봤을 때의 느낌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주연 배우 중에 아역 배우인 소피 넬리스. 괜찮다. 귀엽고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국내 기사 보니까 의 김새론과 비교하곤 하는데 솔직히 비교 불허다. 로 눈도장 찍은 이후로 여기 저기 많이 나오던데 이는 우리나라 배우들의 층이 두텁지 못함을 보여주는 단면이라 하겠다. 정말 연기 드럽게 못 하는데 말이다. 난 김새론 나온다고 하면 딱 보기가 싫다. 마치 김태희가 나온다고 하는 영화 보기 싫어하는 거랑 매한가지. 여튼 란 영화는 괜찮은 영화일 듯. 미국에서는 올해 11월에 개봉하는데, 국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