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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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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내면 연기를 기대했건만 0.나의 3,50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5점. 예고편이 떴을 때 보고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나이가 드니 이런 연기 도전을 하는 건가 싶어서 나름 그런 잣대로 영화를 봤는데, 음...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연기가 뭐 어떻다고 평하기 전에 감독이 누군지는 몰라도(찾아봐도 난 모르겠더라) 이렇게 영화 만들기 쉽지가 않다고 생각. 좋다는 뜻이 아니라 좋지 않다는 뜻에서. 1.정말 지루하다. 엄청 늘어진다. 그 늘어짐이 각 캐릭터의 심리 묘사를 위해 그래야만 하는 거라면 내가 어느 정도 이해하겠는데, 그럴 필요가 있다 하더라도 너무 늘어진다. 1시간 30분이 조금 넘는 러닝 타임이 이렇게 지루하기는 정말 간만인 듯. 정말 재미없어서 졸리기까지 하더라. 내가 어지간하면 영화 평점 6점 주는데 이건 아니다 싶다. 비..
[신작 미리보기] 매기: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공포 드라마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공포 영화에 어울릴까? 사실 기존에 공포물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으로 나오지 않았던 건 아니다. 딱 떠오르는 영화가 . 당시에 비디오로 보면서 참 재밌어 했던 영화였는데, 도 SF 공포물이다. 우리가 흔히 공포물이라고 하면 떠오르기 쉬운 그런 공포물과는 다소 이격이 있는. 이번 라는 영화도 마찬가지다. 바이러스에 걸린 딸(점점 좀비같이 변해가고 있다)을 죽일 것이냐? 살릴 것이냐?를 두고 고민하는 아버지 역으로 공포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드라마에 초점을 둔 작품. 미국 개봉일은 5월 8일이고 국내 개봉일은 미정. 아마 개봉하지 않거나 여름 시즌에 개봉하면 하지 않을까 싶은 영화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