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cey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솔직히 맛은 그닥이더라 @ 일산 밤리단길 터시(Tercey) 밤리단길 카페 뒤적거리다가 여기 가보자고 해서 간 터시. 사실 안 좋은 얘기는 안 하는 게 좋긴 하지만, 그냥 솔직 담백하게 적으려고. 여기 입구쪽에 나무를 심어놨는데 그게 자라서 울타리 식으로 되어 있더라. 그래서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나무가 마치 벽이 된 듯 해서 좋았었다. 근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거 맞나? 보통 건물 바깥에 테이블 둬서 영업하면 그거 불법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나는 너무 그렇게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그렇다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면 몰라도 그런 게 아니면 영세 자영업자들 그렇게 하는 거 갖고 너무 원칙 앞세우는 건 좀 그래. 실내는 이쁘다. 뭐랄까. 여자들이 좋아할? 사진찍기 좋은? 그런 공간. 제일 먼저 음료부터 나오더라. 딸기 에이드. 이건 맛있다. 나온 메뉴들 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