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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e베이 CEO Margaret Whitman(마거릿 휘트먼)의 유명한 일화

e베이 임원들과 비행기를 타고 인도를 가던 중에
테헤란 상공에서 한 임원이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마거릿 휘트먼은 지도를 보고 안전하게 착률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도시가 터키의 이스탄불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항공 응급 당국에 전화를 걸어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아픈 임원과 함께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고
몇 시간 동안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으며
그의 부인에게도 전화로 상황을 알렸다.

그 임원이 안정을 되찾가 회사 전용기에 태워
영국 런던의 병원으로 후송시켰고
마거릿 휘트먼으 나머지 임원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다시 인도로 향했다.

e베이의 PayPal 사업부 책임자인 라지브두타는 휘트먼이 한 말.
"의무간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한다."

Margaret Whitman(마거릿 휘트먼)

- 뉴욕주 오이스터베이에서 막내(세 명중)로 출생, 콜드스프링 하버에서 자람
- 프린스턴대학에서 경제학 전공
-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 취득
- 1980년 신경외과 전문의와 결혼 (22세, 18세의 두 아들)
- P&G에 잠시 근무
- Bain & Co.(컨설팅 업체) 근무 (8년동안)
- 디즈니, 스트라이드 라이트(신발 제조업체), 꽃배라 체인 FTD, 완구업체 하스브로를 거침
- 1998년 3월 e베이의 CEO 취임
- 1998년 9월 e베이 공개 (시장가치 7억 달러) : 현재 460억 달러
- 재임기간 주주들의 연평균 수익률 : 40%
- 연봉 : 6년간 연평균 170만$(17억 정도)
- 스톡옵션 : 취임시 받은 지분 1.9% (8억 8,500만$)
- 자수성가형 여성 억만장자 10명(세계) 중 1명

일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GE의 잭 웰치와 같은 카리스마형 리더십도 있지만
이런 따뜻한 리더십도 있는 듯...
어떤 것이 더 낫다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기본적으로 리더십이라 하면 일에서는 모범을 보여야 하고
인간적으로는 따뜻한 가슴으로 진심으로 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