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미디어랩에서 하는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토론회를 아주 우연히 보고
대기자 명단에 등록을 해두었는데, 대기자 순위 2번이더군요.
보통 20~30% 정도 참석자들 중에서 취소를 하신다고 해서 나름 갈 수 있겠다 했는데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 대기자 순위 1번으로만 조정되었길래 안 되겠다 싶었죠.
왜냐면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토론회가 오늘이라서...
근데 방금 보니 참석자 명단에 올라가 있네요.
간만에 아는 분 보게 되네요.(아는 분 해봤자 한 명~)
새로운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장소가 아셈타워라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뭐 그런 거 따지는 스타일 아닌지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책이나 읽어주죠 뭐... 음...
책 한 권 거의 다 읽어 몇 십페이지 안 남았는데...
지금 읽는 것도 인문학 서적인데
여분으로 갖고 있는 책도 인문학 서적이라는...
아무래도 가벼운 책 한 권 구해야 되겠네요.
좀 머리를 쉬게 하고 싶어서... ^^
요즈음 이러 저러한 일 때문에 제가 진행하는 '위키노믹스 포럼'도
소강상태라 토론에 목말라 있는 요즈음인데
잘 됐다 싶습니다. 물론 가서 얼마나 많은 얘기를 할 지는 모르겠네요.
최근 멘사 SIG 세미나(토론이 더 적합할 듯)에서는 많이 얘기했는데...
6시 45분까지니 아무래도 허기진 배를 참으려면
오늘 점심은 아주 두둑히 먹어야 할 듯.
최근 빠진 살 때문에 많이 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특히나 더욱더 많이 먹어야겠네요.
후기는 나중에 갔다 와서 올리도록 하지요.
물론 그저께 제 일기에 올라온 덧글에 대한 제 견해를 우선적으로 적고
후기를 다음에...
아시겠지만 적기는 하되, 언제 적을 지는 모른다는... ^^
기타/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