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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삼원가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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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 6일 정모 때의 사진이다. 저녁 먹으러 간 곳이 신사동의 삼원가든[fn]골프선수 박지은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 한 때 한우라면서 수입산 소고기 팔아 난리가 났었던 그 곳. 근데도 장사 잘 된다.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 돼. 돈 있는 사람은 살아남거든...[/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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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가든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꽤나 넓다.
지금 사진을 찍은 곳은 삼원가든 입구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좀 가야 나오는 곳이다.
배경이 좋아서 찍은 전체사진.

앞줄 왼쪽부터 LAKE(진석이형), 플러스, 아끼(Sunny), 바니바니, ?, 도리구찌
뒷줄 왼쪽부터 여명(창곤씨), 나, 첼시(지혜)

내 기억으로 아끼가 처음 우리 동호회에 들어온 날로 기억한다.
이 날 압구정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12시 전에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우리를 웃겼던 누나다. 신데렐라야? 그런거야?
그러나 우리 동호회 들어오고 참석하다가 나중에는 배째라족이 된 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