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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얏트 호텔 JJ 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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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단풍놀이를 다녀온 후 서울에서 단풍놀이 못 간 사람들이랑 합류하여 뒷풀이 하는 중.
장소는 GRAND HYATT 호텔 JJ 바다. 와인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던 중에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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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에 참석한 젠틀맨이라는 회원이다. 동호회 첫모임 때부터 나와서
항상 빠지지 않고 번개, 정모에 참석했던 형이다.
때때로 쏘기도 했는데, 우리 동호회에서 쏘게 되면 50만원 이상은 일단 잡아야한다.
친하게 잘 지내다가 약간의 물의(?)를 일으켜서 탈퇴했다.
생각보다 조용했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숨기는 경우가 많았고,
이게 서울 사람들인가 싶은 생각이 갖게 해준 동호회였다.
도대체 이유가 뭐였을까? 궁금하겠지만 밝히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