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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의 갈굼을 한 몸에 받았던 토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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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한테나 희원이한테 갈굼을 받아야만 했던 토깽이 누나.
뭐랄까 좀... 톡톡 튀는 말에 애교 아닌 애교를 떨었던 누나여서
갈굼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래서 친했다.

분당에서 살았던 누나였는데, 결혼하고 활동을 그만뒀던...
그래도 People 란에 올리는 것은 그만큼 내가 만든 동호회에
초창기 멤버들 중의 하나이고, 사진이 있기에...
동호회 Peak Time 시절이 내 인생의 황금기 시절과도 맞물려서
그 때 추억들이 최근 추억들 중에서는 가장 재밌었던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