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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착한 책들을 보니...

오늘 책이 도착했다. 최근에 도서정가제 시행하기 앞서 사재기를 한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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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섯개로 나눈 이유야 더 싸게 구매하기 위한 팁이었고 이미 포스팅을 올린 바 있다.
포장지를 뜯고 책을 꺼내서 쌓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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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꽤나 된다. 저번에 책이 쌓여 있을 때는 그래 함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모르게 '저걸 언제 다 읽나'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책들 중에는 2008년도에 읽을 책들도 상당수 있는 게 사실이지만...

한동안 책 걱정은 없겠다. 지금 한 외서 검토하는 것도 있고,
김중현 대표님의 지식노마드에서 새로나온 신간도 곧 들어오고
그 외에 아직 읽지 않은 책이 두 권 더 있다.

읽을 책이 단순히 많은 게 아니라 이렇게 쌓아두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읽기 싫어지는...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참 묘하다... 몇몇 책은 두께가 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