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여행] 16. 호텔 이외의 숙박 시설들

금강산 관광을 하면 숙박하는 곳이 몇 군데로 정해져 있다.
내가 묵었던 곳은 아래 지도의 오른쪽 편에 있는 금강펜션타운이다.
여기에 올려진 사진 중에는 직접 찍은 사진도 있지만 찍지 못한 곳의 사진은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금강펜션타운

펜션타운 단지 모습이다.

내가 묵었던 펜션이다. 뒤로 보이는 돌산 중턱에 초소가 있다.
그 초소에 북한군이 있는데 그쪽 방면으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군사시설이라나...

내가 묵었던 펜션의 내부 모습이다. 방 하나가 별도로 있는데 방에는 침대가...

화장실 내부 모습이다. 깔끔하고 있을 것은 다 있다.
하나 흠이 있다면 샤워기의 물줄기가 쎄지 않다는 점.

나는 복층으로 된 펜션에 묵었는데 회사 사람들 중에는 복층이 아닌 방도 있었다.
난 2층을 혼자서 독차지하고 썼는데(쓰는 사람이 없길래 ^^)
2층에 누가 자고 있는 줄도 모르고 깨우는 사람이 없어서 둘째날 늦게 일어났다.
하마터면 둘째날 만물상 관광 코스는 가보지도 못할 뻔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찍은 내 사진 한 컷~!

카라반(캠핑카)

내가 묵었던 금강펜션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캠핑카다.
실내를 보고 싶었지만 볼 기회는 없었고
현대아산 사이트에서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다.

4인용인데 내부에 있을 것은 다 있다.
가족 단위로 간다면 이용해볼 만한 듯.



구룡 빌리지

내부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 견학온 학생들이나 단체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듯.
버스를 타고 지나다가 보긴 했지만 내릴 수가 없어 사진은 찍지를 못했다.


온천 빌리지

이 또한 구룡 빌리지와 비슷하다. 만물상 관광할 때 지나가다 본 듯.
금강산 온천은 이용을 해봤는데 금강산 온천 주변에 이런 숙박시설이 있는 줄은 몰랐다.
이 또한 버스를 타고 있는 중에 본 것이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금강산 관광을 가보면 알겠지만 버스로 이동 중에는 사진 촬영 금지다.
그렇다고 안 찍을 내가 아니지만 숙박 시설만 따로 올릴 꺼라고는 생각 못했다. ^^


포레스트 돔

마치 이글루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6인용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큰 지는 모르겠다.
이것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분명 만물상 코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스쳐 지나간 듯 한데, 기억이 없다. 지도에서 금강산 온천 옆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