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독서토론인 만큼 다들 읽어볼 만한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분야는 경제이고 경제사에 관련된 내용의 책 두 권입니다.
책의 컨셉은 매우 흡사합니다. 그리고 둘 다 좋은 책이구요.
1.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김영사 페이지수 : 423페이지 가격 : 9,730원(알라딘 기준) 원서명 :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입니다. 누구라도 경제입문서로는 이 책을 많이 추천하시곤 하지요. 경제사에 관련된 책 하면 0순위에 오르는 책입니다. |
2. 세속의 철학자들 :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아이디어
세속의 철학자들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음, 장상환 옮김/이마고 페이지수 : 508페이지 가격 : 17,850원(알라딘 기준) 원서명 : The Worldly Philosophers 이 또한 오래된 책으로 50년 이상이나 된 책이죠. 위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내용 컨셉은 비슷합니다. 모두 강추하는 책인지라 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
경제사 관련된 책으로는 위의 두 책이 가장 손에 꼽히는 책입니다.
그래도 우선순위를 둔다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꼽는군요.
절대 가격 때문이 아니라는... ^^ 둘 다 보면 좋겠지만 토론은 한 책으로 하려고 합니다.
토론을 할 때 두 책 모두를 보고 나오시면 당연히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문제는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토론의 주제가 어떤 것이 될 지 애매할 수도 있다는...
그냥 읽고 그렇구나 이해하는 식의 책은 아닌 듯 하지만 어떤 주제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읽어보고 만약 어떤 특정 주제를 정하기 곤란하면 책 하나를 두고 토론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