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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장애 많은 티스토리지만 난 티스토리가 좋아

오늘 저녁 즈음부터 마음 먹고 이리 저리 글 적을 목록을 뽑아두고
글을 적다가 티스토리가 갑작스럽게 접속이 안 되는 거다.

정기 점검이라는 공지를 본 적이 없는 듯 해서
공지를 확인하려고 티스토리 메인에 접속을 해봤는데 메인도 접속이 안 되는 상태~

잠시 뒤에 티스토리 메인은 접속이 되어 공지를 확인해봤더니
뭔가 문제가 있어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란다.


종종 그러는 티스토리지만 이용자가 많아지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 정도 서비스 제공하는 게 나는 만족스러우니 이 정도는 감내해야지~

네이버 카페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양 쪽에 글을 올리면서 느껴보면
내가 티스토리를 주로 이용해서 그런지 나는 티스토리가 편하다.

첨부파일 용량면에서는 네이버와 비할 바가 아니다.
게다가 백업이 되는 거, 이거 아니였으면 이용하지 않았겠지만...
정리해서 얘기하지는 못해도 어쨌든 티스토리가 좋다.
그래서 가끔씩 장애가 있다 해도 너그러이 봐줄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고 하면 좀 느리다는 거.
그것만 좀 처리된다고 하면 가끔씩 접속 장애가 생겨도 좋으련만.

그래도 이번 장애 덕에 오래 전에 가입해서 한동안 사용 안했던 스프링노트도 이용해보고,
말만 듣고 한 번도 사용 안 해봤던 Windows Live Writer도 이용해 봤다. 
게다가 Windows Live Messenger v2009까지 사용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