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는 초반에 볼만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된다. 그런데 아마도 매니아라면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서 본 영화들도 꽤 있을 듯. 어쩌다가 국내 개봉이 이렇게 늦춰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에는 영화보다는 미드를 즐겨보는 지라 영화 볼 시간이 오히려 없다. 그래도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볼만한 영화로 추린 것들은 가급적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다.
노스페이스: 6월 2일 개봉
꽤나 오래 전에 나왔는데 극장 개봉은 이제서야 하는 영화다. 2008년도 작품인데... 포스터에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듯이 말이다. 그러나 언제 만들어진 작품이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내가 본 산악 영화 중에서 최고라 할 만하다. 실화이기에 더욱 감동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눈에 띄는 작품.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 6월 2일 개봉
이건 올해 초반에 나온 작품인데 개봉은 이제서야 한다. 원래 복수라는 테마가 재미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테마인지라 즐거이 본 영화다. 또한 영화 속에서 나오는 두 고수들의 처신도 볼 만했던 부분. 멜 깁슨은 참 멋진 역을 잘 소화해내는 배우인 듯 하다. 이제는 너무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유령 작가: 6월 2일 개봉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최신작인데 영화관에 가서 봤다. 나름 기대하고 보긴 했으나 다소 전개가 루즈하고 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라고 추천하기는 뭐하다. 너무 잔잔해서 큰 스크린의 영화관에서 굳이 보지 않아도 될 듯. 유령 작가라는 게 대필가를 뜻하는 건 첨 알았다. 나름 같은 글 쓰는 사람으로서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결말은 씁쓸하다는...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방자전: 6월 2일 개봉
원래 한국 영화는 어지간해서는 보지도 않을 뿐더러 영화관에서는 더욱 안 본다. 근데 이 영화는 땡긴다. ^^ 고전에 대한 재해석이지만 다소 발칙한 재해석이 아닐까 싶다. 춘향문화선양회 측에서는 이 영화 상영금지 신청을 냈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오히려 <방자전> 홍보만 더 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제작사 입장이라면 더 좋아할 듯. ^^ 게다가 영화를 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듯한 그런 느낌? 영화는 영화일 뿐. 조만간 보러 가야겠다.
A-특공대: 6월 10일 개봉
어렸을 때 보던 A-특공대가 영화로 제작되어 나온다는 소리는 오래 전부터 들었지만 이제서야 개봉된다. 드라마와 영화는 다르기 때문에 영화로 얼마나 성공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래야 재밌게 보지~ 그래도 이 주에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는 이 영화 외에는 볼 만한 영화가 없다. ^^ 비에이 역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퀸튼 람페이지 잭슨. 어울린다. ^^
나잇 앤 데이: 6월 24일 개봉
생각보다 별로 정보가 없다. 전세계 동시 개봉인가? 그래서 그런가? 예고편만 보고서는 재미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6월 개봉작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 톰 크루즈는 스파이나 요원 뭐 이런 거에 잘 어울리는 배우인 듯. 올 여름에는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톰 크루즈가 나온다고 하니 스케일이 큰 액션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노스페이스: 6월 2일 개봉
꽤나 오래 전에 나왔는데 극장 개봉은 이제서야 하는 영화다. 2008년도 작품인데... 포스터에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듯이 말이다. 그러나 언제 만들어진 작품이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내가 본 산악 영화 중에서 최고라 할 만하다. 실화이기에 더욱 감동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눈에 띄는 작품.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 6월 2일 개봉
이건 올해 초반에 나온 작품인데 개봉은 이제서야 한다. 원래 복수라는 테마가 재미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테마인지라 즐거이 본 영화다. 또한 영화 속에서 나오는 두 고수들의 처신도 볼 만했던 부분. 멜 깁슨은 참 멋진 역을 잘 소화해내는 배우인 듯 하다. 이제는 너무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유령 작가: 6월 2일 개봉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최신작인데 영화관에 가서 봤다. 나름 기대하고 보긴 했으나 다소 전개가 루즈하고 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라고 추천하기는 뭐하다. 너무 잔잔해서 큰 스크린의 영화관에서 굳이 보지 않아도 될 듯. 유령 작가라는 게 대필가를 뜻하는 건 첨 알았다. 나름 같은 글 쓰는 사람으로서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결말은 씁쓸하다는...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방자전: 6월 2일 개봉
원래 한국 영화는 어지간해서는 보지도 않을 뿐더러 영화관에서는 더욱 안 본다. 근데 이 영화는 땡긴다. ^^ 고전에 대한 재해석이지만 다소 발칙한 재해석이 아닐까 싶다. 춘향문화선양회 측에서는 이 영화 상영금지 신청을 냈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오히려 <방자전> 홍보만 더 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제작사 입장이라면 더 좋아할 듯. ^^ 게다가 영화를 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듯한 그런 느낌? 영화는 영화일 뿐. 조만간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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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특공대: 6월 10일 개봉
어렸을 때 보던 A-특공대가 영화로 제작되어 나온다는 소리는 오래 전부터 들었지만 이제서야 개봉된다. 드라마와 영화는 다르기 때문에 영화로 얼마나 성공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래야 재밌게 보지~ 그래도 이 주에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는 이 영화 외에는 볼 만한 영화가 없다. ^^ 비에이 역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퀸튼 람페이지 잭슨.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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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 앤 데이: 6월 24일 개봉
생각보다 별로 정보가 없다. 전세계 동시 개봉인가? 그래서 그런가? 예고편만 보고서는 재미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6월 개봉작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 톰 크루즈는 스파이나 요원 뭐 이런 거에 잘 어울리는 배우인 듯. 올 여름에는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톰 크루즈가 나온다고 하니 스케일이 큰 액션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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