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지? 동기 호찬이랑 홍대에 있는 호찬이 단골집에서 아사히 생맥주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그 때 이벤튼가로 받았던 거다. 아사히 생맥주 3잔 이상 마시면 준다나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보통 이런 거 만들 때 원본 제품 중에서 골라서 자기네들 로고만 프린트 해서 주는 건데 이건 품명이 아사히 미니 아로마 향초다. 마치 아사히에서 아로마 향초 제품도 만드는 것인 양. ^^;
이런 초 이용해 본 적 있다. 뿐만 아니라 아로마 원액도 난 갖고 있다. 보통 여행 같은 거 가면 이런 향초 피워두고 아로마 원액과 바디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곤 한다. 근데 아직 쓸 데가 없어서 여지껏 놔두고 있다. 언제 쓰지? 그냥 사무실에서 피워둘까? 내가 사무실에서 밤샘할 때면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그러면 아침에 직원들 출근하고서 담배를 안 피는 여직원들은 눈살을 찌푸리던데. ^^; 근데 그렇게 사용하기엔 좀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