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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데드 맨 다운: 영상미 있는 복수극?


예고편을 그렇게 만들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고편만 보고서는 영상미 있는 복수극이란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은 콜린 파렐과 누미 라파스. 누미 라파스란 배우는 <프로메테우스>에서 여주인공이었고, <걸 위드 더 드래곤 타투>(밀레니엄 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 여배우다. 예고편만 보고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이웃집 남자의 살인을 목적한 이웃집 여자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그 남자를 끌어들인다. 뭐 그 정도 되겠다. 예고편에 멋진 대사 옮겨본다.

날 쫒는 자라. 그 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내게 자비를 구하는 거지.
자비를 구할 것 같진 않은데.
어차피 못 받을 거야.

ㅋㅋ 존심 강한 두 남자들의 대화. 절대 안 질라고 해. ㅋㅋ 보니까 감독이 <걸 위드 더 드래곤 타투>의 감독이다. 그래서 누미 라파스란 배우를 주연으로 했나 보다. 미국 개봉일을 3월 8일인데 국내는 아직 미정이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