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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건강

세렉(Cerec)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을까?

제목이 좀 거시기하다. 세렉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리 저리 조사하여 정리하는 글이지만 이 글이 자칫 악용될 우려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할 말 못하는 건 아니니까. 여튼 아마 치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한 분들 중에 세렉이라는 걸 알게 되어 검색해보면 죄다 좋다는 얘기 즉 칭찬 일색의 얘기 밖에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러니 오히려 의심스러운 법이다. 세상에 장점만 있고 단점 없는 게 어디 있냔 말이지. 그래서 이번에는 이에 대해서 조금 깊이 있게 다루고 난 다음에 원래 연재하는 글의 순서에 맞게 3도 충치 치료로 넘어갈 생각이다. 장점부터 다룰까? 단점부터 다룰까? 일단 먼저 맞는 매가 덜 아프다고 단점부터 얘기하자. ^^;


세렉(Cerec)의 단점 ① 정확도가 떨어진다?

세렉 시스템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뭔 말인가 싶을 거다. 쉽게 표현하자면, 아무리 로봇이 치아 수복물을 만든다 하더라도 사람의 손을 거쳐서 나온 치아 수복물에 비해서 정확하지 않다는 거다. 이게 왜 그런가를 따져보면 구강 카메라로 찍어서 3차원으로 인식하는 게 본을 뜨는 것보다 정확하지 않다는 얘기거덩. 그래서 이에 대해서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님께 문의를 해봤다. 모든 경우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경우가 있다는 거다.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하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러나 오늘안치과에서는 세렉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처리한다고 한다. 즉 보완책이 되겠다.

1) 모든 고객들의 치아 본을 뜬다(이를 인상 체득이라 한다)


구강 카메라(세렉 시스템을 만든 독일의 Sirona 사에서는 이걸 Cerec BlueCam이라고 부른다)로 구강 내부(입 속)를 촬영하는 게 아니라 본을 떠서 만든 왁스업 모델(사진에서 노란색으로 고객의 치아 모형을 만든 걸 지칭한다)을 구강 카메라로 촬영하는 거다. 아무래도 입 속이다 보니 어두운 것도 있지만 앞니(전치부)가 아니라 어금니(구치부) 부위면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본을 떠서 구강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방식을 이용하는 거다. 결국 세렉 시스템은 본을 뜰 필요가 없이 구강 카메라만 활용하는 게 아니라 정밀도를 위해서 본을 뜨게 되었다는 얘기. 그러나 현재는 이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방식을 쓴다.

2) 정밀한 촬영을 위한 inEOS Blue 장비 활용


오늘안치과에서 독일 Sirona 사의 장비 풀세트를 도입하면서 들어온 장비 중에 inEOS Blue라는 장비가 있다. 사진 왼쪽에 얼굴이 길쭉하게 생긴 외계인 모양의 기계가 바로 inEOS Blue다. 뭐하는 장비냐고 하면 3D 스캐너로 촬영을 위해서 사용하는 장비다. 촬영한 데이터는 바로 옆에 있는 PC에 전송이 된다. 구강 카메라와 같은 경우는 사람이 흔들리는 손으로 찍어야 하지만 inEOS Blue를 이용하면 본을 떠서 만든 왁스업 모델을 이용해서 흔들리지 않고 좀 더 정확하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촬영하려는 부위의 왁스업 모델을 올려두고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마치 레이저 쏘는 것과 같이 빛이 실선으로 촘촘하게 비춰지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한계가 있다. 촬영하는 카메라는 위에서 아래로만 찍기 때문에 비스듬하게 찍으려면 왁스업 모델을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손으로 들고 있으니 당연히 손떨림이 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고 깨끗하게 촬영할 수 없을 것이고. 마치 삼각대 없이 야경 촬영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inEOS Blue 장비에는 이런 게 있다. 이를 이용하면 정밀하게 촬영하려고 하는 부위의 비스듬한 각도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왁스업모델이 45도씩 회전하면서 촬영한다. 연사 모드로 360도를 45도 간격으로 8장 찍는다는 얘기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쉬울 듯.



현재 오늘안치과에서는 세렉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의 경우에 본을 떠서 왁스업 모델을 만들고 inEOS Blue 장비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촬영하는 과정을 거친다. 비록 구강 카메라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시간도 더 걸리고, 번거롭지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한 결과다. 세렉 시스템이라는 건 최근에 갑작스레 등장한 시스템이 아니다. 이는 세렉 시스템을 소개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랫동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시스템이다. 문제점이 있으면 또 그것을 보완하면서 시스템을 발전하기 마련이고,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세렉 시스템을 정확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 또한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고 본다.


세렉(Cerec)의 단점 ② 실제 치아와 유사하지 않은 색상?



2도 충치 치료의 재료를 설명하면서 가장 실제 치아와 유사한 색상이라고 했는데 이걸 단점이라고 하다니 좀 황당하다고 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서는 세라믹이 아닌 다른 재료와 세라믹을 비교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세라믹과 세렉 시스템에 사용하는 강화 세라믹과의 비교다. 둘 다 세라믹이기 때문에 세라믹이 아닌 다른 재료들에 비해서는 실제 치아와 가장 유사한 색상이긴 하지만 세라믹과 강화 세라믹을 비교하면 세라믹이 좀 더 유사한 색상이라는 얘기를 하는 거란 말이다.

왜 이런 얘기가 나왔냐고 하면, 기공사가 세라믹으로 치아 수복물을 제작할 때는 덧붙여서 작업하면서 치아 색상과 유사하게 제작 가능하지만 세렉 시스템으로 제작할 때는 하나의 색상으로 된 세라믹 블록을 깎아서 만드는 거라 그렇다. 가만히 살펴보면 하나의 치아라고 해도 한 가지 색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이 섞여 있거든. 자신의 치아를 거울로 확인해보면 알 거다. 치아 잇몸쪽은 어둡고 반대쪽은 밝다. 그래서 이런 얘기가 나온 거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오늘안치과의 강정호 원장님은 사람의 육안으로 구분할 정도의 차이라면 문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다양한 치료 사례를 보여줬는데 내가 보기에도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늘안치과에서는 치아 성형이라 불리는 라미네이트란 심미 치료 고객이 많다 보니 원내에 기공실을 운영하고 있고, 좀 더 심미적이면서 자연 치아와 유사하게 제작하기 위해서 원내 기공실에서 별도의 과정을 거친다고 했다.


위의 사진은 강화 세라믹의 색상을 선정하기 위한 쉐이드 가이드다. 어떤 색상 번호가 실제 치아와 유사한지를 판별하는 데에 사용하는 거란 얘기다. 다양한 색상이 있다. 일단 여기서 가장 유사한 색상을 비교해보고 선택한다. 물론 이는 충치 치료에서의 얘기고 치아 성형이라고 불리는 라미네이트와 같은 경우는 자신이 원하는 색상(보통 라미네이트 하는 이유가 연예인들과 같이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위해서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 색상보다 훨씬 더 밝은 색상을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을 선택한다.

여튼 충치 치료는 치아의 손상된 일부분을 수복하기 위해서기 때문에 치아 색상과 유사해야 치료한 티가 안 날 것이다. 본래의 치아 색상과 수복물의 색상에 차이가 난다면 가장 눈에 띄는 부위가 바로 치아와 치아 수복물의 경계부위가 될 것이다. 그래서 심미 치료가 아니라 충치 치료는 현재의 치아와 가장 유사한 색상을 선택한다. 이렇게 가장 유사한 색상의 세라믹 블록을 선택하여 치아 수복물을 제작하면 육안으로는 큰 차이를 못 느끼긴 하지만 하나의 세라믹 블록의 색상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니니까 단점이라고 지적한 부분에 대한 답변이 된 건 아니다.

실제로 세라믹으로 치아 수복물을 제작할 때는(세렉 시스템은 세라믹 블록 즉 강화 세라믹이고 여기서 말하는 세라믹은 포셀린이라는 재료를 말한다) 치아의 안쪽에 사용하는 세라믹 재료와 바깥쪽에 사용하는 세라믹 재료가 다르다. 이는 치아의 색상대로 구현하기 위해서 그런 건데 치아가 불투명해보이는 것 같지만 거울로 자세히 보면 바깥층은 투명하다. 그래서 안쪽의 색상이 비춰서 보이는 거고. 물론 세라믹 블록도 세라믹인지라 투명도가 있긴 하지만 세라믹 블록 하나를 깎아서 제작하기 때문에 색상은 하나라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님이 보여준 세라믹 블록이 있다.


지금까지 세라믹 블록이라고 언급하면서 보여줬던 사진은 Mark II라는 제품이고, 이번에는 TriLuxe라는 제품이다. Mark II, TriLuxe라는 말이 중요한 건 아니다. 이건 세라믹 블록을 만든 데서 명명한 이름일 뿐이니까. 이 TriLuxe라는 세라믹 블록을 보면 한쪽은 흰색에 가까운 반면 반대쪽으로 갈수록 노르스름해진다. 실제 치아와 유사하게 말이다. 세라믹 블록이라 하여 하나의 색상으로만 이루어진 건 아니라는 얘기다. 세렉 시스템이라는 게 오랜 기간 동안 발전을 거듭해오면서 단점이라고 하는 부분이 계속 보완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특정 시점에서 단점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보완되는 면도 많은 듯 싶다.

어금니와 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의 충치 치료와 같은 부분은 심미적인 부분을 그리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만(잘 안 보이니까) 결과물을 보면 눈에 띄게 차이가 나지도 않고, 어금니와 같은 부분은 음식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하는 곳인지라 충분한 강도를 가져야 하는데 그런 걸 감안한다면 세라믹보다는 강화 세라믹이 더 좋은 재료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거다. 그러나 심미 치료 고객이 많은 오늘안치과다 보니 치아 색상과 유사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세라믹 블록을 깎아서 치아 수복물을 만들고 난 뒤에 별도의 후공정을 거친다고 한다.

자연 치아와 유사하게 만들기 위한 오늘안치과의 후공정
 


오늘안치과의 압구정점의 기공실 내부 모습이다. 오늘안치과와 같은 경우는 세렉 시스템을 이용하여 라미네이트와 같은 심미 치료 고객이 많다 보니 원내에 기공실을 두었다. 아무래도 심미 치료와 같은 경우는 치아 건강에 문제가 없고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치료가 잘 되었다 하더라도 심미 치료 목적 자체가 좀 더 이쁘게 하기 위해서다 보니 고객의 주관적 만족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원내 기공실이 있어야만 고객의 요구를 그 자리에서 듣고 바로 반영할 수 있어 원내 기공실을 뒀다는 건데, 아무리 세렉 시스템을 이용하여 치아 수복물을 제작했다 하더라도 여기서 좀 더 실제 치아와 유사하게 하기 위해 별도의 처리를 거친다고 한다.

이 과정에 사용하는 재료 중에 포셀린 즉 세라믹도 있다. 그렇다면 세라믹으로 치아 수복물을 제작할 때처럼 굽기도 하나? 궁금했다. 굽는다고 한다. 보통 치과에서 도자기라고 부르는 재료가 세라믹인데 세라믹으로 치아 수복물을 만들 때는 세라믹을 덧입혀서 만들고 이를 굳히기 위해서 굽는 과정을 거친다.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해서 치아 수복물을 만드는데, 세라믹 블록을 깎아서 만들어진 치아 수복물에다가 세라믹을 덧입힌다고 하니 덧입힌 세라믹이 단단하게 굳어지려면 구워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물어본 거였다.

꼬치꼬치 캐묻는 나에게 오늘안치과의 강정호 원장님은 이런 얘기를 해주셨다. 어떠한 시스템이 완벽한 시스템은 없기에 세렉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장점과 단점 이렇게 구분해서 단점만 보게 되면 이 세상 어느 시스템도 이용할 수가 없다. 왜냐면 완벽한 시스템은 없으니까. 그래서 중요한 건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보완해나가는 데에 있다는 거다. 즉 기존 방식의 장점도 있고, 세렉 시스템의 장점도 있으니 이를 잘 융합하여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게 가장 좋다는 얘기다. 세렉 시스템의 단점이라고 지적하는 부분들은 어찌 보면 세렉 시스템만 이용해서 치료하는 경우를 말하는 건데 아무리 세렉 시스템이 우수하다 해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세렉 시스템에만 의존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그런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거다.


세렉(Cerec)의 단점 ③ 전문 인력 부족, 임상 사례 부족

독일 시로나(Sirona) 한국 지사 대표와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 in 시로나(Sirona) 한국 지사

뭐 이건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만약 어떤 치과에서 처음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치과의 임상 사례는 적을 지언정 전세계에 풍부한 임상 사례가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지금까지 죽 글을 읽었다면 이해하겠지만 세렉 시스템만으로 모든 게 다 끝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세렉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 운영하는 데에는 노하우가 필요한 법이다. 국내에도 세렉 시스템을 만든 독일의 시로나(Sirona)의 한국 지사가 있다. 2010년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2011년에 교육 센터도 오픈을 했기에 시로나(Sirona)에서 교육을 이수해야만 뭐 인증서를 준다거나 하는 게 있는지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님한테 여쭤보니 그런 건 없다고 한다.

물론 시로나(Sirona)에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교육 센터도 만들고 하는 걸 보면 나름 적극적으로 자사 장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긴 하지만 체계적인 교육은 아직 없는 듯 하다. 아무래도 장비 제조사다 보니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서 판매를 증진하겠다는 데에 목적을 둔 듯 싶다. 뭐 이걸 나쁘다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그네들의 입장은 그런 거고, 그렇다고 해서 장비가 우수하지 않다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다만 상당히 고가다. 상당히. 가방에도 명품백이 있듯이 치과 장비에서 명품 장비가 있는데 그게 독일 시로나 사의 장비다. 시로나 사의 장비는 다 독일에서 만든다. 싼 인건비의 중국이나 그런 데서 만들면 가격을 인하할 만도 한데 다 독일에서 만든다고. 그러니 비쌀 수 밖에.


오늘안치과 인포메이션에 이런 게 있길래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님께 물어봤는데, 별 의미 없는 거라고 하신다. 그냥 시로나(Sirona) 사의 장비를 풀 세트로 도입하다 보니 시로나 장비 참조 치과 뭐 그런 의미에서 준 거라고. 이런 게 중요한 건 아니고, 실질적으로 자신이 세렉 시스템을 활용하여 치과 치료에 많이 해보면서 아무리 세렉 시스템이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손이 안 갈 수는 없기 때문에 그걸 다루는 전문 인력(기공사)이 필요한데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가 않다고 한다. 요즈음에는 세렉 전문 인력(기공사)이 많이 있긴 하지만 경험 많고 실력 좋은 사람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금 인력들을 셋팅하기까지는 참 오랜 기간이 걸렸다는 것.

나름 단점이라고 지적된 부분들을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님께 물어보고 확인해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냐면 장단점을 두루 살펴보고 활용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렉을 도입한 치과 의사들의 경우, 단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걸 커버할 정도로 장점이 많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도입했다고 하는 게 공통적인 목소리니까. 어찌보면 이런 단점들이 있다고 해서 그걸 숨길 게 아니라 이런 단점도 있기에 이런 식으로 보완해간다고 하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세렉 관련되어서 국내 검색 엔진에서 검색해보면 죄다 앵무새같이 똑같은 얘기만 하고 앉아 있는데 치과 의사들에게 얘기를 듣고 확인해보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도 알게 되고 또 세렉 시스템만으로는 다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된 듯하다.

단점 얘기하고 장점 얘기하려고 했는데 너무 글이 길어졌다. 그래서 장점에 대해서는 다음 번 글에서 좀 다루고 난 다음에 3도 충치 치료로 넘어가야할 듯. 이거 글이 너무 늘어지는데. 쩝.

도움을 주신 분: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


+ 치과 치료에 대한 더 읽을 거리 → 치아 손상 단계별로 보는 치과 치료의 이해
+ 위 사진은 환자의 동의를 얻어 오늘안치과에 임상 사례로 제공된 사진을 활용한 것입니다.
+ 치과 치료에 대해 궁금하면? 덧글을 달거나 방명록에 물어보시길, 글로 정리해서 답해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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