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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엘리시움 -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주연의 2154년 배경의 영화

바빠서 글 쓸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빨리 쓸 수 있는 것들 골라서 쓴다. 블로그에다가 글을 쓰다 보면 때로는 하나의 글이라도 엄청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 글의 길이가 길다고 해서 꼭 오래 걸리는 게 아니라. 맛집 이런 거는 사진 아무리 많아도 시간 얼마 안 걸린다. 쓸 내용이 읍써~ 그게 지식도 아니잖아. 내가 맛있다고 해서 남들이 다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래서 나는 그런 글들을 수준 낮다 하는 거다.

아무리 글의 퀄리티를 높이려고 해도 그게 의미가 없고 한계가 있는. 수준이 낮다 하여 기분 나빠할 게 아니다. 수준이 낮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게지. 나도 그런 거 블로그에다가 쓰잖아. 그렇다고 내가 수준 낮아? 그게 아니라 그런 글 자체가 수준이 높아봤자 거기서 거기라는 얘기지. 여튼 간만에 영화 보고 나서 영화 뒤적거리다가 눈에 띄는 영화들이 있어서 또 한 편씩 올린다. 오늘은 내가 좀 바빠~


2154년을 배경으로 했다고 했으니 당연히 SF 영화 되시겠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 안 한다. 왜? 아래 쪽에 예고편 있으니 그걸 보면 감이 올 듯. 참 예고편 보다 보면 보고 싶은 영화 많아진다니까. 그러나 나는 바쁘다는 거. 보고 싶은 것들 중에서도 골라서 봐야할 듯 싶다. 줄여야 돼.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넘 몰아서 본다니까. 미국 개봉일은 8월달인데 국내에는 언제 개봉할 지 모르겠다.

요즈음 추세로 봤을 때 이런 영화는 동시 개봉해야 수입 배급사 입장에서 좋을텐데 말이다. 동시 개봉해라. 영화관에서 봐줄께. 근데 동시 개봉하지 않는다면 제작사 측에서 가격을 좀 높게 불러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는. 여튼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나온다잖아. 봐줘야지. 근데 조디 포스터 몇 살이지? 이제 많이 늙은 거 같은데. 62년도생. 52살이군. 헐~ 그러고 보니 톰 크루즈와 동갑이네. 근데 왜 톰 크루즈보다 나는 더 나이 많을 거라 생각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