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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에 내려와서

부산에 내려왔다. 명절이라... 아직 이사한 집청소도 다 못했는데...
일기로 적을 많은 일들이 있다. 하나씩 적고 싶지만 아마도 적지 못할 듯 하다.
PC 방에서 일기 적기 곤란한 것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귀찮아서 적기 싫어질 수도 있으니...
사람들이 점점 싫어진다. 물론 최근에 만난 연철이형이 그건
지금 내가 그런 상황을 겪어서 그렇다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지만...
나도 그 의견에는 동의를 한다. 그러나...
이번은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서
생각을 많이 해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가 않다.
단지 그냥 혼자서 생각할 뿐이다.

글 적고 싶은 것이 있지만 상황이 아니라서 적지는 못하겠고,
단지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자료들 옮기는 정도만 해야겠다.
요즈음은 부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