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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다이버전트: <헝거 게임>과 비스무리한 디스토피아 SF 영화


예고편보다 보니 <헝거 게임> 삘이다. 보니까 <헝거 게임>의 제작사인 SUMMIT Entertainment에서 제작했네. 이 또한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은 3부작인데 영화도 3부작?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5개의 분파를 나누었는데 16살이 되면 적성 검사를 통해 이 5개의 분파 중에 하나에 소속된다. 그런데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는 존재를 <다이버전트>라고 하는데 영화 속의 여주인공이 <다이버전트>다. 쉐일린 우들리라는 배우인데 첨 봤다. 마치 <헝거 게임>을 통해 제니퍼 로렌스 처음 본 듯한 느낌과 비슷. 

그 외에는 케이트 윈슬렛, 제이 코트니(<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에서 존 맥클레인 아들 역으로 나온 배우), 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게 될 애슐리 쥬드가 나온다.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였던지라 어느 정도의 흥행을 할 거 같고, <헝거 게임>과 같은 디스토피아 판타지물이 있기에 충분히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한 때는 <반지의 제왕>과 같은 판타지물이 계속 나오더니만 이제는 디스토피아 SF물이 주류를 이루는 듯.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