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267번째 영화.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 딱 <맨 인 블랙> 냄새가 많이 나더만 비슷하다. <맨 인 블랙>에서도 고참이랑 신참이 파트너로 나오고 <R.I.P.D>도 그렇고. 다만 <맨 인 블랙>은 외계인을 잡는 거고 <R.I.P.D>는 현실 세계에서 숨어 사는 불량 유령들을 잡는 게 다르다. R.I.P.D는 Rest in Peace Department 라는 영화 속 사후 강력계 형사부서의 이름이다. 네티즌 평점은 높은데 나는 오히려 <R.I.P.D>는 별로였다는.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아줌마도 섹시할 수 있다, 메리-루이스 파커
<R.I.P.D>에 나오는 감독관 역의 메리-루이스 파커. 64년도 생이니 나랑 띠동갑이다. 50살이란 얘기. 나이 많다. 근데 섹시해. <레드>에 나왔을 때 알게 된 배우인데, 그 때도 동안이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그 때도 몸매가 괜찮더만 이번에 찾아보니 키도 171cm로 크더만. 아줌마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현재의 남친은 연하남이다. 10살 어린. 그래도 나보다 2살 많은. ^^;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