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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더 울버린: 재미없다 해서 기대하지 않았더니 난 그래도 괜찮더라고


나의 3,294번째 영화. 이게 재미없다고 하는 이유는 기존 엑스맨 팬들이 기대하는 뭔가가 없어서 그런 듯. 볼 거리가 그리 많지 않으면 스토리에 승부를 봐야 하는데 스토리도 좀 진부한 면이 있어서 말이다. 그래서 그런 듯. 나는 재미없다는 얘기를 듣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는 재미있던데. ^^; 재미없다는 얘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지도 않았었다. 여기 등장하는 일본 배우들 다 잘 생겼네. 휴 잭맨의 몸은 참 부러울 따름이고.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리뷰에 할 말이 별로 읍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