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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특수경찰: 스페셜 ID, 견자단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액션 영화


나의 3,316번째 영화. 2013년 은퇴를 이미 오래 전부터 선언한 견자단. 사실 나이가 50이나 넘었는데 그럴 만 하지. 그래도 영화 속에서 보면 아직도 30대 같긴 한데, 이런 거 보면 꾸준한 운동이 동안의 비결인 듯 싶다. 성룡을 봐도 그렇고. 여튼 그의 마지막 영화가 될 듯 싶은데, 2013년에 찍은 <엽문 3>는 찍는다 만다 하다가 하차한 것으로 안다. 짝퉁 엽문 시리즈가 있긴 한데, 엽문하면 엽위신 감독과 견자단이 나와야 엽문이지. 다른 건 짝퉁이여~ 여튼 그래서 이게 견자단의 마지막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큰데 주연, 무술감독, 제작까지 겸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에게 큰 명성을 안겨 준 영화 <엽문>의 마지막 편에 출연하여 팬들의 기억에 엽문 이미지로 남았으면 하는데 그렇고 그런 액션 영화, 스토리까지 뻔한 영화로 마무리 한다는 게 참 아쉽기도 하네. 그런데 성룡도 아직 은퇴하지 않는 걸 보면 견자단도 은퇴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성룡하고는 액션의 각이 좀 다르지? 여튼 견자단 횽아~ 굿바이~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는데 견자단의 마지막 영화라 생각하고 봤다.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