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초밥집이라고 해서 들렸다. 여기 번화가에 있는 게 아니라 아는 사람들만 찾는 곳이라는데 이제는 꽤나 알려졌단다. 인근 초밥집은 블로그 마케팅 엄청 해댄다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는데 입소문만으로 장사 잘 된다고 얘기 들었다. 근데 문제는 나는 초밥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 그래도 맛있는 집 초밥은 괜찮은 경우가 있어서 저녁에 들린 거였는데 가게 이름이 참 희한하다. 사이코우 스시. 사이코(Psycho)가 만드나? ㅋㅋ 검색해보니 사이코우(サイコウ)는 '최고'란 뜻이란다. 고로 최고의 초밥집 뭐 그렇게 해석이 되겠다.
어중간하게 중앙에 앉아서 뭐 실내 전경을 다 찍을 수가 없었네. 내가 맛집 블로거도 아니고 말이지. 몰라~ 그냥 뭐 대충 찍는겨. 별로 크진 않더라. 인테리어에 뭔가 특색이 있다고 느끼지도 못했고, 세련되었다든지, 고급스럽다든지 뭐 그런 것도 모르겠더라. 그냥 초밥집.
여튼 여기 초밥집 괜찮은 거 같다. 나만 그런 생각을 가진 건 아닌 듯 싶고. 위치는 지도 첨부하니 그거 보면 되고 인근에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인 리치몬드 제과점 있다. 그 근방이다. 근데 여기 주차 가능하긴 한데, 사진에서 가게 옆에 골목 있지?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 근데 불편한 건 먼저 들어간 차 빠져나가려면 다 나와서 빼줘야 한다는.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거. 알고 가시라~
어중간하게 중앙에 앉아서 뭐 실내 전경을 다 찍을 수가 없었네. 내가 맛집 블로거도 아니고 말이지. 몰라~ 그냥 뭐 대충 찍는겨. 별로 크진 않더라. 인테리어에 뭔가 특색이 있다고 느끼지도 못했고, 세련되었다든지, 고급스럽다든지 뭐 그런 것도 모르겠더라. 그냥 초밥집.
나는 원래 잘 모르는 메뉴의 경우에는 그냥 지인한테 알아서 시키라고 한다. 뭘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밥 시켰다고 하더라고. 뭐? 모듬? 여튼. 주문하고 나니 이렇게 두부 주더라. 배고팠지만 뭐 이거 먹고 배 채울 건 아니니까. 맛만 봤다. 맛? 두부 맛이다. ㅋㅋ
장국. 장국도 어떤 집 장국은 먹으면 어~ 내 입맛에 딱인데 그런 경우 있다. 여기? 그냥 장국이네. 이 집 장국이 맜있다는 거는 잘 모르겠더라고. 원래 내 입맛이 즈렴하자네. 아는 사람들 다 알지. 초딩 입맛. 게다가 엄청 까다로워요~ ㅋㅋ
이게 내가 먹은 모듬 초밥이다. 이 중에서 몇 개는 내가 안 먹는다. 전복이랑 뭐 그런 거. 남들은 그 좋은 걸 왜 안 먹어 그러겠지만 난 안 머거~ 강요하지 마~ 안 머거~ 나랑 같이 식사를 하다 보면 친한 사람들은 자기 믿고 한 번만 먹어보라고 하는 그런 경우도 종종 있다. 근데 안 머거~ 굽는 거라면 몰라도 이렇게 바다 음식 같은 경우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머거~ 종류별로 다양한 초밥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초밥은 장어초밥. 이게 젤루 맛있더라. 초밥 좋아하는 지인도 장어초밥이 가장 맛난다고 하고. 장어초밥만 따로 안 파나? 이거 보니 먹고 싶네.
여튼 여기 초밥집 괜찮은 거 같다. 나만 그런 생각을 가진 건 아닌 듯 싶고. 위치는 지도 첨부하니 그거 보면 되고 인근에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인 리치몬드 제과점 있다. 그 근방이다. 근데 여기 주차 가능하긴 한데, 사진에서 가게 옆에 골목 있지?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 근데 불편한 건 먼저 들어간 차 빠져나가려면 다 나와서 빼줘야 한다는.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거. 알고 가시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73 (성산동 231-5)
02-332-4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