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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메이즈 러너: 베스트 셀러 원작을 영화화, 꽤나 흡입력 있는 스토리일 듯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제목 또한 영화명과 동일하다.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외국에서는 소설가들이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잘만 만들면 돈 된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일단 영문 소설은 시장 사이즈가 크잖아? 게다가 영화화되면 또 글로벌하게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소설가들 중에 대박 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시장 자체가 다르다 보니 한계가 있다. 여튼 나는 책을 읽어도 소설은 안 읽는 사람인지라 소설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책소개 내용이나 예고편을 봤을 때 사뭇 기대되는 작품이다. 

캐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유명한 배우 아니 말을 잘못했다, 개런티 비싼 배우 나오지 않는다. 오직 스토리의 힘에 의존해서 만든 영화인 듯. 그래서 내가 기대하는 거다. 나는 스토리 중심으로 보니까. 그러나 이런 미스터리 SF의 경우에는 결말이 허무해질 수 있다는 건데, 소설을 안 봤으니 어떤 지 내가 알 턱이 있나... 미스터리 SF니까 분명 반전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야 스토리가 되니까. 여튼 상당히 재미있을 법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인데, 미국에서는 올해 9월 19일에 개봉 예정이니 우리나라에서도 그 시기에 맞춰서 개봉할 듯 싶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