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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① 코사무이에 둥지를 튼 로컬 브랜드

코사무이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리조트는 내가 묵었던 노라부리 리조트다. 푸켓에서 많은 리조트들을 둘러보고 갔기에 어느 정도 리조트에 대한 감은 있었는데, 노라부리 리조트가 5성급이 아니라 4성급이라는 말에 다소 놀랐던 게 사실이다. 물론 4성급 리조트라고 해서 모두 다 이렇지는 않겠지만(그래서 현지에서는 4.5성급이라고 표현하더라) 5성급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괜찮았다. 게다가 아무래도 5성급이 아니다 보니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말이다.


노라는 코사무이에 둥지를 튼 로컬 브랜드


노라(Nora)라는 말은 태국 민속춤을 말한다. 뭐 우리나라로 치면 승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로고를 보면 노라란 글자 위에 춤을 추는 사람이 있는 거다. 노라라는 브랜드를 가진 호텔(리조트도 호텔이니 리조트 포함)은 총 4개다. 그리고 그 4개의 호텔이 모두 코사무이에 있다. 로컬 브랜드라는 얘기다. 로컬 브랜드라고 해도 태국의 주요 관광지에 호텔이 있는 게 아니라 코사무이에만 있으니 코사무이 로컬 브랜드로 여타의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서는 인지도는 약한 게 사실이다.


코사무이에서만큼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

노라부리 리조트 노라비치 리조트  노라 차웽 호텔 노라 레이크뷰 호텔 
 
 



그러나 코사무이에서만큼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다. 위치, 시설, 가격 면에서 말이다. 코사무이에는 글로벌 브랜드의 호텔도 다 들어와 있기 때문에 나름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코사무이에 있는 4개의 호텔 중에 리조트에 해당되는 노라부리와 노라비치는 총몬 비치쪽에 있으며, 나머지 호텔 둘은 차웽 비치쪽에 있다. 차웽 시내에서 가장 먼 노라부리에서 차웽 시내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10분 이내다. 대신 사무이 공항에서는 매우 가까운 편. 지도상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그럼 코사무이의 로컬 브랜드인 노라의 리조트들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 살펴볼 차레다. 우선 노라부리 리조트를 소개하고 그 다음에 노라비치 리조트를 소개할텐데, 노라부리 리조트는 사진이 좀 많다. 내가 묵었던 곳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 리조트를 방문하여 1~2시간 방문해서 사진 찍은 것과 4박 5일 동안 묵으면서 사진 찍은 게 같을 수가 있겠냐고. 그래서 노라부리 리조트는 특히나 시리즈 글이 많은 편이다. 여기서 소개할 객실은 힐사이드 풀빌라(Hillside Pool Villa)와 비치 프론트 풀빌라(Beach Front Pool Villa) 두 개다. 아. 노라부리에서 부리마을을 뜻한다.


제작지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주)여행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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