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⑤ 힐사이드 풀빌라와 큰 차이는 없었던 비치프론트 풀빌라

노라부리 리조트의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면적이 115m2힐사이드 풀빌라와 같다. 게다가 구조 또한 똑같다. 조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지만 그건 차이라고 하기에 미미한 부분이고. 힐사이드 풀빌라 설명하면서 노라부리 리조트의 풀빌라 종류에 대해서 설명할 때, 위치에 따른 뷰의 차이라고 얘기했듯이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해변가 바로 앞에 있어 해변이 보이는 전망을 갖고 있다는 게 힐사이드 풀빌라와는 다른 점이다. 물론 해변이 보이는 전망을 가진 비치사이드 풀빌라도 있지만 비치사이드 풀빌라보다 해변과 더 가까이 있는 게 비치프론트 풀빌라.


비치프론트 풀빌라(Beachfront Pool Villa)


해변가에서 바라본 비치프론트 풀빌라. 노라부리 리조트에는 비치프론트 풀빌라4개 있다. 비치프론트 풀빌라의 경우 해변에 인접해서 프라이버시 보장이 안 되는 구조가 많은데, 노라부리 리조트의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다소 높게 지어서 해변가에 있는 사람이 풀빌라 내부를 볼 수는 없게 되어 있다. 힐사이드 풀빌라와 달리 프라이버스 보장이 되는 구조란 얘기.


이게 입구다. 4개의 비치프론트 풀빌라 중 내가 본 거는 601호.


비치프론트 풀빌라 객실 내부

1) 침실


출입문이다. 보면 알겠지만 좌우가 바뀐다거나 출입문의 위치가 다소 바뀌었을 뿐 구조는 힐사이드 풀빌라와 똑같다.


풀쪽에서 침실 내부 전경을 찍은 사진이다. 좌우 대칭만 바꾸면 내가 묵었던 힐사이드 풀빌라와 똑같다.


침대에서 해변가 방향을 바라본 컷.


천장마저 힐사이드 풀빌라와 똑같다.


서랍장도 똑같고 책상도 똑같고. 비치된 물품들 마저 똑같다.

2) 욕실


욕실 또한 마찬가지다. 좌우대칭만 달라졌을 뿐 똑같다.


아 세면대가 좀 다르구나.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아니네.


비치된 일회용품과 변기 쪽. 힐사이드 풀빌라와 똑같다.

 

객실 외부에 있는 샤워 시설은 힐사이드 풀빌라에서 못 본 듯한데(밤에 봐서 그냥 넘어갔는지도 모르겠다만) 사진으로 찍어둔 게 없다 보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고. 몰라~ 패스. ^^;



비치프론트 풀빌라 객실 외부


침실 바깥 쪽에 있는 풀이다. 위치나 크기는 힐사이드 풀빌라와 같더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이 객실에만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선베드는 있는데 파라솔은 없더라는 점.


풀에는 자쿠지 기능도 있었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 두 개도 있었다. 객실 내에서는 금연인지라 재떨이는 여기에 올려져 있더라는. 이건 내가 묵었던 힐사이드 풀빌라도 매한가지였다.


풀에서 보면 뭐 이런 뷰가 나온다는.


풀에서 바깥을 보면 이런 느낌.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힐사이드 풀빌라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가 보인다는 점힐사이드 풀빌라와 달리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구조였다는 점이 힐사이드 풀빌라에 비해 좋았던 점. 이 외에 내가 직접 보지 못한 비치사이드 풀빌라는 굳이 보여줄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전망 이외에는 크게 차이가 없으니까 말이다. 그럼 다음에는 부대 시설을 살펴볼 차례인데, 내가 마지막 날 저녁 식사를 했던 바지(Barge)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간단 간단하게 소개한다.


제작지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주)여행가자고






+ 코사무이 여행에 대한 더 읽을 거리 → 콘셉트 있는 여행, 코사무이편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만 보기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 이 글은 블로그의 기본 저작권과 달리 동의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재사용 불허합니다.
+ 해외 여행 관련된 콘텐츠에 대해서 몇 마디 ←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