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는 아닌 거 같고, 예고편을 보니 확 와닿는 뭔가는 없지만 도박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물이니 기본은 가지 않겠나 싶다. 마크 월버그, 제시카 랭이 주연인데, 제시카 랭은 첨에 몰라봤다는. 물론 나이가 나이니만큼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내가 볼 때는 젊어지려고 여기 저기 주사 좀 맞은 거 같다. 글서 마치 성괴 비스무리하게 나오는. 안타깝네. 나이 들어서 젊어지려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 흉한 거 같다는. 우리나라에는 백지영이 좀 그런 류에 가깝지. 바뜨 노래는 잘 해. 제시카 랭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 안 갈 수 있으니 제시카 랭 젊은 시절의 사진 올려준다.
이건 좀 잘 나온 사진인데 이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겜블러>의 예고편을 보면서 저런 얼굴은 아니었단 말이지. 쩝. 확실히 여자는 나이 들면 관리를 해도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남자는 나이 들면 멋스러워지는 사람들 꽤 있는데 여자들은 찾기가 쉽지 않네. 미국 개봉일은 12월 19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 아마 개봉하지 않을 듯 싶은데? 마크 월버그란 배우가 우리나라에서 그리 먹히는 배우는 아니잖아? 게다가 연말이니 이러 저러한 대작들이 나올테고. 내년 초에 늦게 개봉한다 해봤자 별로 흥행하지 못할 듯.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