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인 줄 알아는데 아이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지도 앱이었다. 쏘리. 지도가 구글 지도와 흡사하여 몰랐다. 구글 지도 앱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아니라 아이폰 기본 지도 앱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현재 위치
아래 쪽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현재 위치가 뜬다. 목적지 입력은 상단 왼쪽에 있는 가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된다.
② 목적지 입력
테스트를 위해 신사역을 입력했다. 나열되는 항목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③ 경로 파악
다음은 경로 파악이다. 경로가 여러 개일 경우에는 나온 경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위쪽에 차량으로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걸어서 이동할 것인지가 나온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소를 찾는 경우 즉 걸어다닐 경우에도 이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단 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쪽에 있는 출발을 클릭하면 네비게이션 시작이다.
④ 네비게이션
음성으로 안내도 해준다. 일반 네비게이션과 같이 필요한 때에 우측으로 가라 전방 몇 m 어떻다는 식으로. 그 설명은 화면 상단에 글자로도 표시가 된다. 글자를 클릭하면 다시 음성 안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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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2 사용하다가 아이폰 6로 넘어와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아이폰 지도 앱이 구글 지도 앱인 줄 착각했다. 내 차 네비게이션이 CD를 이용하는 지라 검색이 안 되길래 이걸 사용해봤는데 네비게이션 기능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앞으로는 종종 이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