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다룬 영화는 기본은 하기 마련인데, 그닥 재미가 없으니 이건 무슨 일. 오랜만에 보는 니콜라스 케이지 아쉽네. 전성기 시절이 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었지만 그걸 증명이라도 해주시는 그런 센스까지 보여주시공. 이제는 뭐 다작으로 승부를 하려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2014년도 개봉작 중에 4편이나 출연, 올해는 2편, 내년에 3편 예정) 나름 많은 영화에 출연하지만! 나는 은퇴한 줄 알았다는 거~ 내 눈에 들어오는 영화가 없더란 게지. 어쩌다가 <다잉 오브 라이트>가 눈에 들어와 혹시 했는데 역시라는 결론이 난. IMDB 평점이 4점대야. 흐흐. 보기 드문 낮은 평점. 한 때는 꽤 잘 나가던 배우였는데... 바이 바이 케서방~
개인 통산 3,49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