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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모터쇼 @ 킨텍스 14) 마세라티 기블리: 마세라티의 대중화 모델


마세라티 부스에서 본 마지막 차량은 마세라티 모델 중에서 가장 싼(그래도 1억 넘는) 모델인 기블리다. 뭐 나야 기블리보다도 못한 차를 끌고 다니지만 나는 이거 살 돈 있으면 다른 차 산다. 포르쉐 카이엔. 그래서 개인적으로 관심은 그닥 없는 차량이었는데,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그래도 이 차만 유일하게 만져보고 타볼 수 있어서 실내만 몇 컷 찍었지.



센터페시아. 뭐 마세라티 고급 차량의 인테리어도 그닥 맘에 들어하지 않는 나인지라 기블리 또한 매한가지. 음. 별로다. 적어도 난 이런 차 안 사. 그것도 1억 넘게 주고. 안 사는 게 아니라 못 산다고 할 지 몰라도 돈 있어도 난 안 산다. 나중에 한 번 보라고. 난 포르쉐 살껴.



AUX 단자 1개, USB 단자 1개.



운전석. 뭐 달려봐야 스티어링 휠이 어떤지 느껴볼텐데 그럴 순 없으니 그냥 정지된 상태에서 한 번 만져봤음. 그닥 매력이 있었던 차량이 아니었던 지라 실제로 봐도 잘 모르겠더라. 나랑 취향이 다른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글쎄. 이 정도 가격대로 나와서 다른 브랜드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무슨 경쟁력이 있을까? 나는 잘 모르겠네.


* * *



전시장 한 켠에는 뭐 이런 저런 물품들 전시해뒀더라. 향수도 있네. 뭔 향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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