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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우동: 우동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


0.

나의 3,47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오래 전에 보고 정리는 해뒀는데 리뷰는 이제서야 올린다. <스키야키>란 영화 때문에 일본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어 관련 영화를 고르다가 알게 된 영화인데 내 생각하고는 좀 달랐던. 스토리 전개 면에서도 나같으면 이렇게 풀어나가는 게 더 낫지 않겠냐는 생각마저 들었던 영화다. 위의 포스터 보면 애니메이션 같은데, 애니메이션 아닌 실사다.


1.

우동을 소재로 하는 영화다. 일본의 우동하면 떠오르는 건 사누키 우동. 영화 속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억지스러운 부분도 분명 있다. 수십년을 우동 만들던 아버지가 돌아가고 나서 어떻게 단시간 내에 아버지가 내던 우동 맛의 비법을 따라잡누. 여튼 그래도 개인적으로 일본 영화 잔잔하고 휴머니즘적 요소가 많아 좋아라 한다. 일본식 코믹 코드도 나랑 잘 맞는 듯하고.


2.


<스키야키>란 영화가 있다. 이거 보다 보면 배고프다. 미감을 자극하는 영화. 이건 한 번 보길 권한다. 재밌기도 하고 코믹스럽기도 하고 등장하는 음식 중에 스키야키는 아우~ 


영화 속 음식 #1. <스키야키>에 등장하는 음식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