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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걸어두려고 산 이케아 슈지그 문/벽걸이다. 색상은 블랙. 너비는 60cm고 나는 벽이 아니라 문 위에 걸어두려고 샀다. 걸이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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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원목 바, 문 걸이 두 개, 옷/모자 걸이 다섯 개, 나사 9개, 문 걸이 안쪽에 붙이는 쿠션 스티커(?) 두 개.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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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원목이 묵직하다. 걸이 쇠도 단단하고. 튼튼하더라고. 모자가 아니라 옷을 걸어놔도 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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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려면 벽에다 나사 박고, 걸이 쇠 사이에 있는 흰색 홈에 끼워 넣으면 되지만 나는 문 위에다가 달 거라 위와 같이 셋팅. 참고로 나사는 걸이 쇠 5개, 양쪽 문 걸이 2개씩 4개 해서 총 9개 들어 있다. 고로 벽에 걸려면 별도의 나사가 필요하단 얘기. 물론 문 위에다가 단다고 해도 문 위쪽 부분에 고정시키기 위해서 나사가 하나씩 필요한데 이 또한 별도로 필요하다. 마침 집에 여기에 맞는 여분의 나사가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달았다.
그리고 설명서(이케아의 설명서는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되어 있다.)에 나와 있는대로 흰색으로 된 쿠션(?, 이거 뭐라 부르는 건지)을 붙여줬다. 근데 붙여줄 필요는 없을 듯 싶더라.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붙여주면 될 듯. 가격은 7,900원. 7,9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라. 만족할 수 밖에 없을 듯. 광명 이케아 매장에 같이 간 어머니께서도 나중에 보시더니 튼튼하네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