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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지금까지 본 영화, 왓챠로 정리했더니 3,68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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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리했던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있는 걸 옮겼을 때는 편수가 줄어들었었다. 왜냐면 내가 봤을 때의 영화 제목이 변경된 경우도 있었고, 띄어쓰기, 표기법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그런데 거의 다 찾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수는 줄었다. 왜 그런고 하니, 아주 오래 전에는 TV 시리즈물도 카운팅을 했더라. 예를 들면, <로스트 룸>과 같은 TV 시리즈. 그래서 그런 걸 제외하니 줄어들었던 것.

#1
2012년작 <더 임파서블>.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주연의 쓰나미 재난 영화와 같이, 확실하게 봤는데 카운팅이 안 된 영화들이 많더라. 애매하다 싶은 것(본 거 같은데 확실하지 않은 경우)은 다 제외하고 반영했다. 왓챠에서는 별점만 주면 카운팅이 되니까.

#2
처음엔 내가 리뷰를 적어둔 건 일일이 다 코멘트를 달려고 했으나 너무 양이 많아서 어느 순간부터는 코멘트 안 달고 별점만 줘서 일단 정리했다. 코멘트는 나중에 시간 되면 차차 하다 보면 10년 내에는 다 안 되겠나 싶은데, 왓챠 서비스가 그 때까지 지속될라나? 만약 서비스 종료하면 이 데이터베이스는 어떻게 유저한테 줄 건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