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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패션

유어오운핏 스톡 원단 메뉴 오픈

합리적인 風林火山 2019.03.17 21:33

#0
일단 스톡 원단 메뉴를 오픈했다.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렸는데, 이미 구현한 기능들이 있음에도 연결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다 구현하고 오픈하려고 했다가 너무 늦어지는 거 같아서 일단 메뉴 오픈한 거다. 스톡 원단 관련해서는 원단만 구매하기, 구매한 원단 나의 원단 그룹에 자동 등록, 보유한 원단으로 옷 제작하기까지가 전체다. 그에 관련된 부수적인 페이지들(구매한 내역 자세히 보기 등)도 합쳐서. 그래서 다 구현하고 하려고 했는데, 원단 사용량이 스타일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처리해야 하는 부분을 업그레이드한다고 일단 부분 오픈하는 거다. 거의 다 구현하긴 했지.

#1
스톡 원단은 상시 이벤트라 유어오운핏 레벨1 이상만 되면 누구든 품절되지 않는 한 저렴한 가격에 스톡 원단을 구매할 수도 있고, 그 스톡 원단으로 옷을 제작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신규 고객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나는 신규 고객보다는 기존 고객(온핏러라 부른다)을 더 우대한다. 사람의 관계는 오래될수록 더 나은 법.

#2
일단 신규로 두 개 원단 추가로 등록해뒀다. 고가 원단이다. 그러나 스톡이니까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지. 그래서 정식 가격으로는 옷 해입기가 좀 부담된다. 그러니 스톡 원단이 메리트가 있는 거지. 고가 원단 스톡 두 개 올려뒀다. SUPER 130수고 직접 만져봤는데 부들부들. 좋아.

#3
구할 수 있는 스톡 원단은 죄다 등록할 거다. 스톡 원단 가져와서 프로모션? 아니. 이미 스톡 원단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이벤트로 얼마나 싸지는지 보여줬지? 같은 일 반복 안 해. 그냥 우리는 스톡 원단이라고 등록만 하면 그만. 품절되기 전까지라면 레벨1 이상만 되면 누구나 다 구매 가능하다. 앞으로 많이 추가할 예정.

#4
적어도 나는 내가 했던 얘기들 다 지켜나가고 있다. 그걸 믿지 못하거나 중간에 자본주의 논리에 입각해서 우리를 대했던 이들은 존나 부러워하게 만들어줄 거다. 내가 분명 같은 이벤트는 반복하지 않는다 했지. 그런 맥락이다. 스톡 원단 매번 구해와서 이벤트 하는 거? 귀찮. 그건 상시 이벤트고 기존 고객(온핏러)를 위한 혜택이고, 이벤트라 하면 이벤트로 할 만한 걸 해야지. 외국 가서 싸게 가져온 원단, 컬렉션도 모르겠고, 원단 번호도 모르겠고, 생산 년도도 공개 안 되는 그런 원단 브랜드만 내세워서 프로모션하는 거 많이 봤다. 나는 그런 식으로는 안 해.

#5
아주 재밌는 거는 우리가 스톡 원단이라고 올려둔 거 중국 커스텀메이드에서는 버젓이 현재 원단으로 올라와 있더라. 어허. 역시 중국. 내가 전세계 커스텀메이드 사이트는 다 즐겨찾기 해서 이따금씩 모니터링해. 미주 지역, 유럽 지역 제각각 잘 나가는 데가 다르거든. 여튼 나는 속이지 않는다. 차라리 욕심 내고 싶으면 이 부분은 이렇게 하겠다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낫다고 봐. 그리고 욕심 낼 만하니까 욕심 내는 거지. 속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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