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24시간 카페하면 하우스텐 웨스턴돔점이 떠오른다. 여기는 또 일산에서 바이크 또는 슈퍼카 타는 이들이 종종 찾는 카페지. 왜냐면 길가에 차 세워두기 편하거든. 일산은 평일은 8시 이후, 토/일/공휴일은 6시 이후면 어디에 세워둬도 딱지 안 끊는다. 하우스텐 웨스턴돔점은 내가 다니던 헬스장 바로 옆이기도 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바로 옆에 하이 테이블이라는 카페도 24시간이더라. 원래 이 자리에 카페 있었는데 24시간 아니었는데 리뉴얼하면서 바뀐 듯. 내가 다니던 헬스장은 이 건물 4층이다.
몰랐는데 이거 적으려고 검색하다 알게된 거. 이것도 프랜차이즈더라. 본점은 인천에 있다는.
하이 테이블
High Table
일산에 있는 카페 중에 실내에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끄는 카페가 몇 곳 있다. 여기도 그 중에 하나.
여기는 또 혼자 차 마시면서 노트북하기 좋은 공간도 있어서 혼자 온 친구들도 꽤 있더라. 요기 아래인데 사람들이 있어서 윗부분만 사진 찍은 거임.
커피 앤 티
Coffee & Tea
카라멜 마끼아또와 루이보스 티. 루이보스 티는 참 빛깔은 좋은데 마셔보면 흐... 내 취향과는 완전 반대인. 아주 아주 건강한 맛. 나는 돈 주고 티 마시진 않지. ㅎ
근데 여름에는 그래도 더우니까 사람들이 밖에 잘 나돌아다녀서 24시간 한다고 해도 뭐 수지타산이 맞을 거 같은데, 겨울에는 수지타산이 맞을라나? 실내 난방해두니까 안에서 죽치고 앉아서 노가리 까거나, 노트북 하는 사람들 많나? 나는 24시간 카페를 보면 하우스텐과 같이 뭔가 만남의 장소같은 곳이 아니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보는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