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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음주 부터는 하드 트레이닝이다.

빠진 몸무게를 보충해야겠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몸무게를 보충하려고 했긴 했지만
살이 올라오지 않는다. 운동을 뜸하게 하는 것은 어깨에 무리가 가서 그렇긴 하지만
살 찌는 것은 내가 제대로 안 먹어서 그런 거 같다.
요즈음 들어서 새벽되면 배고프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도 집에서 해먹기 귀찮아
안 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침되면 배고프다.

내일부터는 무식하게라도 먹어서 위를 늘리고 살을 찌우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겠다. 예전에 운동할 때는 14일만에 7Kg 을 찌워본 적도 있다.
너무 빨리 찌우면 쉽게 또 꺼지기 때문에 천천히 키우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무리해서라도 빨리 찌우는 방식을 택해야겠다.

오늘도 집에서 운동하고서 욕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내일부터는 무식하게 살 찌워야겠다.
먹는 데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할 때인 듯...
일단 보충제 회수도 늘이면서 탄수화물 섭취로 몸무게를 불리면서 근육 사이즈를 키우고
그 다음에 적당 몸무게가 되면 단백질 보충과 함께 각 잡는 데에 노력해야겠다.

최근에 본 '300' 영화를 보면서 기존에는 잘 하지 않았던 복근 운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복근까지 이번에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2주 동안은 집필 기간이니 외부 약속 되도록이면 배제하고 몸집 불리기와 함께
집필이나 끝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고작 2주 참으면 되는 것을...
자... 2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