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거는 필요할 때는 필요하지만 평소에는 거의 안 쓰는 정리함인데, 이제는 나이 더 먹기 전에 해외 좀 다녀보려고 캐리어도 알루미늄 100% 캐리어로 주문해뒀고(이건 알리에서) 거기에 쓸 여행용 수하물 세트는 테무에서 주문했다. 가격은 12,088원이던데, 나는 무료로 받은 거다. 무료 제품 선택할 때 7종 세트도 있던데 굳이 무료로 받는데 적은 종수를 고를 이유는 없잖아? 그래서 제일 많은 11종 세트를 픽.
색상 다양한데 그 중에 나는 회색을 선택했다. 이리 저리 종류는 많아서 여행갈 때 사용하기 적합할 듯.
근데 제품의 퀄리트는 역시 저렴이라 그런지 높지 않다. 그래도 잘 쓸 수 있으면 뭐. 그만큼 싸니까. 또 사면 되지. 어떻게 보면 유행에 민감한 옷도 디자인 보고 사서 입다가 버리고 또 사고 하는 식과 같은 그런?
큰 수하물 정리함에 다 들어가니 이렇게 넣고 지하 창고에 보관된(내가 사는 데는 지하에 2평 정도의 창고 하나씩 준다. 개인 창소 대여하는 서비스 같은 그런 식의 창고) 캐리어에 넣어두고 올해 여행 갈 때 한 번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