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도 득템인 거 같다. LED인데 모션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사람이 가까이 가면 불이 들어오고, 없으면 좀 있다 꺼지는. 어떻게 활용할까 싶어서 일단 하나만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여러 개 추가 주문해야할 듯 싶다. 가격도 참 착해. 사이즈마다 가격이 다르긴 해도, 내가 산 50cm는 1,691원 주고 샀다. 10cm, 20cm, 30cm, 50cm 이렇게 있다.
구성품. 자석으로 탈착이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충전은 C-type 포트에 꽂이면 되고. 주의사항은 고속충전하는 케이블에 연결하지 말 것. 부하가 걸리는 모양이다. 충전하면 빨간색 등으로 표시를 해준다.
툭 튀어나온 게 모션 센서. 120도 각도로 3m 정도까지 인식한다고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나와 있다. 옆면에 있는 버튼은 몇 번 누르냐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 한 번 누르면 전원 ON, 한 번 더 누르면 저조도 환경에서 야간 센서 기능, 한 번 더 누르면 하루 종일 감지 모드(낮이나 밤이나 다 적용), 한 번 더 클릭하면 전원 OFF. 그리고 누르고 있으면 밝기 조정. 색상은 세 가지다. 차가운 화이트, 따뜻한 화이트, 3가지 색상. 그 중에서 나는 따뜻한 화이트 색상을 택했다.
침대 아래쪽에 넣었더니 이런 느낌. 괜찮네.
옷장 위에 다니까 이렇다. 옷장 문 열면 자동으로 불 켜진다. 이거는 여기에 딱 맞는 용도인 듯. 색상도 웜 화이트기 때문에 보통 우리가 드레스룸에서 많이 보던 그런 색상이거든. 일단 옷장에 달아야겠다 해서 자석으로 붙여놨는데, 배터리 없으면 자석이라 쉽게 탈착해서 충전하면 된다. 아무래도 옷장에 다 적용하려면 추가 주문 불가피할 듯. 맘에 든다.
제품 재질이나 그런 건 그리 좋아 보이진 않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한다. 50cm랑 30cm 추가로 더 주문해야할 듯. 강추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