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던 거지만, 말하는 걸 보면 참 뻔뻔하다는 생각에 울화통이 치밀어서 더이상 보기 힘들다. 윤석열이라는 인간은 정말 인간 같지가 않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지. 물론 강남에 뻔뻔한 사기꾼들 많다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저럴 수가 있나? 본인은 법 위에 있는 인간인가? 법을 초월한 위치에서 자기만의 잣대로 법을 해석하고, 헌법에서 보장된 기관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계엄이 성공했으면 독재로 갔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하는 생각을 해보면, 헌법재판소에서도 분명 탄핵을 인용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나 탄핵이 인용된다고 하더라도 법꾸라지 같은 윤석열은 또 법을 이용해서 갖은 술수를 쓰겠지. 게다가 지금의 여당이 집권을 하게 되면 풀려날 거라고 생각할 거고 말이지. 그렇다. 내가 강남을 싫어하는 이유도 이런 류의 인간들이 많아서지. 지 밖에 모르거든.
근데 오늘 나온 증인들도 참 보면 그렇다.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윤석열이 탄핵되지 않으면 되는 부분이니까 그러는 게 참 비굴해보인다. 말은 그렇게 한다. 군인의 명예? 이거 보면 똑같다. 말은 가치라고 운운하면서 보면 지 이익만 차리려는 개새끼들 많잖아. 내가 유어오운핏 운영하면서 얼마나 많이 당했나. 헤리티지 지랄들 한다. 헤리티지라는 걸 들어서 돈 업치는 거지. 핵심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주워들은 얘기나 운운하는 그게 무식한 거지.
아. 정말 쓰레기들 많네. 저렇게 공개적으로 뻔뻔한 윤석열과 그 졸개들이 갑이긴 하다만, 저런 식으로 살지만 드러나지 않은 이들 많은 걸 생각해보면, 많은 이들이 이런 류의 인간들에 대한 학습이 잘 되길 바랄 뿐이다. 나는 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