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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독서

<대중의 지혜>를 사다

아무래도 <대중의 지혜>를 읽어봐야할 듯 합니다. 알라딘에서는 절판된 것으로 알아서 랜덤하우스에 연락해보니 절판된 거면 어쩔 수 없다는 얘기에 알라딘에서 다른 서점에 있는 재고를 친절히 알려준 덕분에 교보문고에서 신청해서 샀습니다. 1권 밖에 안 남았더군요. ^^ 교보문고에도 제 적립금이 있어서 좀 보태서 샀습니다. 혹시라도 이 책 사실 분들은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들은 얘기입니다만 영풍문고 매대에 한 권 있답니다. 빨리 구매하시길...

위키노믹스 포럼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읽어야할 듯 싶습니다. 절판되어 나중에 랜덤하우스에 연락해서 부탁해봐야지 했는데, 위키노믹스 포럼 진행하고 난 다음에 바로 사게 되는군요. 지식에 대한 욕구 강하게 자극됩니다. ^^ 배워야 됩니다. 사람은 배워야 되요~~~

<집단지성> 이 책에 대한 리뷰는 조만간 읽고 올리겠지만 솔직히 제 머리로 이해 정말 힘듭니다. 정말 눈에 들어오지 않는 책인 듯. 경영 서적 중에 피터 드러커 책도 이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프랑스 작가 성향에 대해서 홍대욱님이 한 번 얘기해준 적이 있는데, 정말 너무 너무 어려운 말들입니다. T.T 머리를 바꿀 수도 없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자세는 되어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원래 <집단지성> 북기빙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언제 할 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두고 뒤져봐야할 듯 합니다. ^^ 혹시라도 기대하셨던 분들 구매하시길... ^^

어쨌든 그래도 PRAK님께서 얘기하셨듯이 이 책은 조금은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듯 하니 나름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읽어보고 좀 더 이해를 해야할 필요성이 제게는 많이 있는 듯 합니다. 아무리 비즈니스 활용에 포인트를 둔다 하더라도 지적 욕구에 대한 저의 갈망은 뿌리치기 힘들군요. 비즈니스 활용에 포인트를 둔다는 의미는 어떻게 구현을 하고 활용을 해서 득을 봤는데 그것이 집단지성이다 아니면 대중의 지혜다 그것은 그리 중요치 않다는 접근입니다.

물론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얘기를 들어보니 그것을 이해하고 나서 비즈니스적 접근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저 스스로 생각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이는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서 얘기를 해야할 부분인 듯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의 가치 판단의 문제는 아니지만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부분에서는 제 견해가 매우 다르다는 입장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