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 (5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한 기관 미토콘트리아 출처 : 에서 발췌 미토콘트리아 각각의 세포 안에는 핵이 있는데 이 핵 안에는 우리의 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 기호를 갖고 있는 염색체가 있다. 이 염색체의 유전자는 우리의 모든 것, 즉 모습, 행동, 성격 등을 결정한다. 핵 이외의 부분은 세포체라고 하는데 세포체에는 그 세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기관이 있다. 리보솜,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등이 그것들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미토콘드리아는 참 이상한 기관이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핵 안에 배열된 유전자의 명령에 복종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미토콘드리아만은 자기 자신 안에 자신의 유전자를 따로 가지고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는 핵 안의 유전자와는 달리 우리 몸의 성질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대신 미토콘드리아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을 수행하는 .. 여자들이 배란을 은폐시키는 이유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배란 은폐 동물은 배란기에만 발정하지만 여성은 언제든 성욕을 가질 수 있다. 즉 항상 배란기에 있는 척할 수 있다. 이를 배란 은폐라고 하는데, 배란 은폐가 생긴 것에는 여러 설이 있다. 첫번째는 사냥을 할 때 서로 협동심을 유지해야 하는데 배란한 여자를 독점하기 위해 서로 싸우면 그 집단을 유지하는 데 이롭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를 피하기 위해 배란이 은폐되었다는 설 두번째는 침팬지 사회에서 암컷이 섹스를 제공하고 수컷으로부터 고기를 얻어먹는 사실에서 착안한 것으로 여자가 남자로부터 지속적으로 먹을 것을 공급받기 위해 배란을 은폐하고 필요에 따라 성욕을 일으켰다는 것 세번째로는 영장류 수컷들은 다른 수컷의 자식을 죽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유아를 살해하면 어미는 다시.. 장사는 이렇게... 장사의 성공 스토리 <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거름 2005년 9월 27일 읽은 책이다. 저자 김영한.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저자였고 이후로 몇 권의 책을 더 봤는데 그의 능력은 전달 능력에 있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하다. 일반적인 기자들이 쓰는 글과 같이 생각보다는 전달에 치우친 느낌이다. 첫 책이었지만 그렇게 느꼈고 그 이후로 그의 저서들 몇 편에서도 그렇게 느꼈다. 그래서 그의 저서는 아주 가볍게 머리 쓰지 않고 읽으면 1권 정도는 하루 내에 후딱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다. 책 속의 주인공은 왜 야채가게를 했을까? 뭐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만약 그가 대학교에서 레크레이션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그런 선택 안 했다고 본다. 경영이나 금융을 배웠다면 그런 장사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중의 지혜>를 사다 아무래도 를 읽어봐야할 듯 합니다. 알라딘에서는 절판된 것으로 알아서 랜덤하우스에 연락해보니 절판된 거면 어쩔 수 없다는 얘기에 알라딘에서 다른 서점에 있는 재고를 친절히 알려준 덕분에 교보문고에서 신청해서 샀습니다. 1권 밖에 안 남았더군요. ^^ 교보문고에도 제 적립금이 있어서 좀 보태서 샀습니다. 혹시라도 이 책 사실 분들은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들은 얘기입니다만 영풍문고 매대에 한 권 있답니다. 빨리 구매하시길... 위키노믹스 포럼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읽어야할 듯 싶습니다. 절판되어 나중에 랜덤하우스에 연락해서 부탁해봐야지 했는데, 위키노믹스 포럼 진행하고 난 다음에 바로 사게 되는군요. 지식에 대한 욕구 강하게 자극됩니다. ^^ 배워야 됩니다. 사람은 배워야 되요~~~ 이 책.. PMMM에 대한 가이드 <프로젝트 관리의 전략적 계획 수립> 프로젝트 관리의 전략적 계획 수립 해롤드 커즈너 지음, CJ시스템즈번역매니아그룹 옮김/가남사 2005년 2월 13일 읽은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을 책 리스트를 적어가지 않아서 고르다가 선택한 책이다. 당시에는 경제,경영 서적 분야 중에서도 컨설팅 관련 이론들을 많이 접했는데, 새로운 용어들이 다 거기서 파생되고 있었고 그러한 컨설팅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알려고 하는 이유에서였다. 지금껏 나는 이론보다는 실무를 중시해왔고, 어떻게 보면 방법론을 실제 실무에서 만들어서 써먹는 것을 중시해왔었는데, 일에 대한 여유가 생기면서 이러한 이론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미리 배운다는 자세로 접근했기 보다는 컨설팅 업체의 사람들이 아는 지식을 나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다. 이론이라고 해서.. [북기빙 0004]. 제가 정말 추천하는 <파킨슨의 법칙> 무료 제공 (완료) 파킨슨의 법칙 노스코트 파킨슨 지음, 김광웅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책상태양호 (더럽거나 책이 접혀져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읽던 것을 저도 받아서 새책만큼 깨끗하지는 않다는 것 정도입니다. 이상 전혀 없습니다. ^^) 추천독자가장 적합하다고 한다면 조직관리에 종사하시는 분이 되겠고, 그 이외에는 심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는 사례들이 꽤나 있습니다. 또한 경제,경영 서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읽어볼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책이라...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네번째 북기빙 책이니 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댓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 [북기빙 0003].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드리고 싶은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무료 제공 (완료)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안상헌 지음/북포스 책상태새책 (거의 새책수준입니다.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요.) 추천독자독서 초보자인 경우에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며, 독서를 좀 하신 분이라면 정리 차원에서 또는 남의 방법을 엿보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내용은 좋습니다. 누구나 읽어볼 만하고 얻을 것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세번째 북기빙 책이니 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댓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댓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선정된 분은 .. 관리의 수와 업무량은 상관없다! <파킨슨의 법칙> v4-final 파킨슨의 법칙 노스코트 파킨슨 지음, 김광웅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7년 4월 10일 읽은 책이다. 151페이지의 매우 얇은 책으로 하루만에 다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내가 매우 선호하는 스타일의 책이다. 우선 지은이의 소개를 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 "그의 글은 담당하지만 잔인할 정도로 냉소적인 문체로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머리말에서 저자는 이 책이 짧은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이 책에 폭로된 진실이 천재 한 명이 쉽게 만든 소품이 아니라, 많은 자원이 투여된 방대한 연구의 결과라는 점을 인정해주기 바란다. 물론 몇몇 독자는 이론의 토대가 되는 실험과 가설이 좀더 상세히 설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많은 정성을..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