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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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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 당시의 정리나 생각을 옮겨둔 것이라 지금과 다른 부분이 있긴 하다. 책을 읽을 당시에는 애가 없었지만 지금은 있다. 뭐 그런 부분. 그러나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바로 적은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옮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4편이다.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사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중에서 내게 가장 도움이 안 되는 책이였다. 이유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서 다룬 책이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자녀가 없으므로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역시 1편이 가장 많은 부분을 느끼게 하고, 2편에서는 그러한 느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목시킬 지를 보여주고, 3편에서는 기법들에 대해서 소개했기에 1~3편까..
무소유 무소유 법정스님 지음/범우사 이 책을 알게된 것은 오래전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내가 좋아했던 형이 있었다. 이름은 허태령! 그 형이 예전에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무소유. 무소유라... 그 형은 이 책에 적힌 것처럼 살고 싶단다. 그 형을 생각하면서 읽었다. 이 책은 수필이다. 법정 스님이 쓴 수필이다. 그렇다고 불경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가볍게 읽을 책이 아니다. 뭔가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이 걸어오면서 겪었던 일화들을 토대로 생각을 적은 책이다. 사실 이 정도의 책이라면 나도 적을 수 있을 건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허나, 아직 나는 내 자신을 남들에게 드러낼만큼의 객관적인 기준에서의 위치에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못 적는다. 단지 조금씩 ..
코리아닷컴 내가 읽은 두 권의 소설 코리아닷컴은 당시 읽을 때는 아래와 같은 표지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내용이 바뀐 것은 아니니 예전의 정리를 옮겨둔다. 코리아닷컴 1 김진명 지음/해냄(네오북) 1)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경제적으로) 사람들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2)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에 히틀러가 있는데, 왜 내가 존경하는 지 이 책을 통하면 아마도 조금은 느낄 것이다. 3) 정말 박진감 넘치고, 재밌다. 어떠한 소설이든지 어떠한 사실적인 것들 위에 허구를 가미한다. 소설 삼국지처럼. 등장 인물들 중에는 현존하는 인물들이 많아서 소설의 재미를 더한 거 같다. 1부를 읽고 난 다음에는 정말 2부가 기대되었다. 재미도 있었거니와, 내가 알고 있는 것들(유대인과 정신 세계)에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당시에는 참 재밌게 '맞아' 이러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알고는 실망했지만 아무리 그런다해도 그의 글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도 생각한다. 그 저자가 돈을 벌기 위해서 책을 적든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자신을 포장하든 나에게는 저자가 쓴 책의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되느냐에만 관심을 가진다. 아래의 내용은 당시에 정리한 내용을 옮긴 것이다. 가난한 아버지 부자 아버지 - 가난한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반면 부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 가난한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공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진명출판사 지금의 기억으로도 재밌게 읽으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진지한 내용을 우화로 엮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신기해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우화이기 때문에 하나의 메시지를 아주 우회적으로 던지고는 있어 정리할 내용이 많지는 않다. 아래는 당시에 읽고서 정리한 내용이다. - 행복을 느낀 순간은 두려움에 압도되어 있지 않을 때였다. - 변화는 우리 기대와는 상관없이 예기치 않은 순간에 일어나게 된다. -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을 줄 아는 것이다. 1.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2.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시키지 말라. 3.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위대한 이인자들 위대한 이인자들 데이빗 히넌, 워렌 베니스 지음 | 최경규 옮김/좋은책만들기 이 책을 읽은 목적은 하나였다. 난 어떠한 사람이 이인자가 되는지를 알고 싶었다. 당시 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었고, 나름대로는 많은 생각을 하던 때였다. 난 이 책을 통해서 그럼 어떤 사람이 이인자가 되는지 일인자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나름대로 파악하고 싶었다. 허나 나는 내가 처음 얻고저 했던 것을 얻을 수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떠한 일관되는 것이 없다. 일인자가 강이었으면, 이인자는 유였고, 일인자가 유였으면 이인자는 강이었다. 즉,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였지 어떠한 법칙이라는 것이 있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다음은 당시에 읽고 나서 정리한 글이다. 1. 협력자들의 타입 1) 승진가도형 :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이..
노키아 스토리 노키아 스토리 이재규/21세기북스(북이십일) 오래 전에 읽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당시에 내 홈페이지에는 비추천한 책으로 기록되어 있다. 다음은 그 당시 정리한 내용이다. 표본화하며, CD의 경우에는 1초에 4만 4,100번의 표본화를 통해 아날로그 신호량의 변화를 측정한다. 샘플링 횟수가 많아질수록 정보의 정확도는 높아지지만 처리하는 정보량은 함께 증가한다. BCG(Boston Consulting Group) 보고서 성공적으로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은 수익성을 먼저 달성하고 성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적 가치 창조와 기업의 현금 부가 가치 변화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현금 부가 가치란 기업의 이익에서 기업에 투자한 모든 자본 비용을 차감한 것이다. 현금 부가 가치상의 변화는 세 가..
리눅스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는 <리눅스 비즈니스.com> 리눅스 비즈니스.com 클리프 밀러 지음, 이규원 옮김/세종서적 내가 알기로는 "터보리눅스" 회장이었던 클리프 밀러가 적은 책이다. 리눅스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리눅스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적은 책이다. 당시에는 리눅스 업체들은 대부분 서비스 업체였지 수익모델이 탄탄하지 못했다. 지금은 컨설팅 시장이나 유료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긴 하지만... 리눅스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책이나 지금 현재에는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클리프 밀러가 "터보리눅스" 회장이기에 리눅스가 가야할 길에 있어서 "터보리눅스"의 전략(Localization)에 대한 부분도 언급되어 있으며, 각 리눅스 업체의 당시 전략들에 대한 부분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예전에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