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와 나의 삶 영화와 첫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1982년 친척들이랑 같이 본 E.T였다. 그 이후로 가족들과 같이 보았던 영화로 내 생애 두번째 영화였던 1984년작의 킬링 필드라는 영화였다. 월남전에 참전하셨던 아버지는 전쟁 영화를 좋아하셨고 그래서 선택했던 영화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은 영화 관람을 잘 하지 않는다. 이유는 어머님은 항상 영화관에서 주무시기 때문이다. ^^ 그래서 그런지 나들이를 나가도 영화를 보러 간 기억을 사실 별로 없다. 사실 내가 태어난 해가 76년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E.T 는 내가 7살 때 본 것이 되고, 킬링 필드는 9살 때 본 것이 된다. 정확한 기억은 없다. 분명한 순서는 저렇다. 국내에 수입이 늦어져 개봉이 언제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둘 다 영화관.. 이전 1 ··· 264 265 266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