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군가를 위해서 불러보면 좋을 곡 Des'ree 'Kissing You' 이 곡이 아마도 무슨 맞선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선택을 기다리는 쪽이 다가오는 배를 볼 때 나왔던 곡이다. 영화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로 유명한 곡. 바로 Des'ree의 'Kissing You'다. 부르고는 싶지만 이 곡은 여자가 부르는 곡이다. 아무리 여자가 부르는 곡이라도 남자가 불러서 어울리면 좋겠지만 음색이나 창법이 내가 따라하기에는 너무나 벅차다. ^^ 피아노와 함께 나오는 구성진 목소리. 너무 좋다. Kissing You by Des'ree The right can stand a thousand trials The strong will never fall But watching stars without you My soul cry 사람들은 수많은 시련을 겪죠 강한 사람.. 네이버 '오픈캐스트' 서비스 파헤치기 베타캐스터 모집 처음에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를 모집할 때 동영상을 보면, 꼭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 블로거들을 모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나도 그런가 부다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수많은 베타캐스터의 블로그들을 보면서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도 했었다. 꼭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 블로거들이 아닌 경우도 더러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나도 잡종이니 어떤 분야의 전문 블로거는 아니겠지만서도... 그러니 베타캐스터가 된 것이겠지만... 나중에 베타캐스터를 위한 설명 동영상을 보면서 서비스에 대해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캐스트 발행하기 서비스 동영상은 캐스트 개설방법과 캐스트 발행방법의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캐스트 개설방법은 베타캐스터들이 캐스트를 개설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별도.. 네이버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로 둘러보니... Gmail을 사용하다 보니 못 볼 뻔 했다. 독서클럽 카페를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네이버는 종종 들어가는 편인데 다이렉트로 네이버에 접속해서 메일이나 쪽지는 한 달이 지나도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어제 밤에 접속해서 둘러보다가 막 도착한 메일을 확인하다가 발견한 거다. 어쨌든 내가 신청한 분야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책관련인 것으로 안다. 사실 내 블로그를 보면 전문 분야가 없다. 작년 한해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서도 나는 잡종 블로거라고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분야를 정해야 했던 것이 퍽이나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 오픈캐스트 서비스 둘러보고 일단 어떤 서비스인가를 둘러봤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내가 생각했던 서비스(뭐 단편적으로 생각했던 것이지만)와는 좀 달랐다. 기존의.. 2달 정도 쉬었던 운동 다시 시작한다 그동안 살이 좀 빠졌다. 얼마나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살이 빠진 것을 느낀다. 운동도 안 한 지가 2달 가까이 되고... 전체적으로 살이 빠져서 작아진 근육이긴 하지만 그래도 갑바가 예전 같지가 않다. 전역한 동생은 정확히 1달 뒤 호주로 출국하는데 그 때까지 몸이나 만든다고 동네 헬스장을 다닌다. 어제부터 말이다... 나는 거기 오래 다녀서 2만원 포인트 있는데... 오늘 같이 갈 생각이다. 3개월 끊고 다시 운동 시작해야지... 얼마나 힘이 줄었을라나??? 스태미너는 완전 꽝이겠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운동 워밍 업 하는 셈 치고 쉬엄쉬엄 하다 올란다... 역시 라면은 신라면... 가끔씩 어머니께서 신문을 보시고 오려서 뭔가를 책상 위에 갖다 놓으신다. 이벤트나 세일 관련된 것들인데 오늘 또 하나 올려져 있길래 뭐 사면 되냐고 물었더니 라면만 사면 된다고 한다. 언제부터 시작한 행사인지 모르겠지만 생필품을 20년 전 가격으로 주는 이벤트~ 개인정보 누출 사건 이후로 옥션 엄청나게 이벤트 많이 하는 듯 하다. 뭐 나야 그런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니 몰랐었지~ 라면만 사면 된다고 하길래 라면을 쿠폰을 다운 받아서 라면을 사려고 봤더니 신라면은 품절이란다. 헐~ 역시 인기 좋은 신라면... "삼양라면이라고 살까요?" "아니 됐어" 신라면이 맛있기는 하지만 뭐 어떤 라면이든 뭔 상관이랴. 라면을 잘 끓이는 사람이 끓여야지 같은 라면이라도 맛이 나는데... 간만에 프로그래밍하다 날려 먹었다. 나는 스케쥴 관리를 다이어리 같은 걸로 쓰지 않는다. 한 때는 핸드폰으로 했는데 싱크 맞추기가 귀찮아졌다. 그래서 A4 네 번 접어서 요일별로 적어서 처리하곤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가 버거운 요즈음인지라 미스도 많이 나는 듯 하고 그래서 그냥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려고 프로그래밍을 했다. 아주 오랜만에... 다 하고 실제 테스트하면서 수정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로컬에 저장하지 않는다. 그냥 바로 웹에 저장해버리는데 저장이 갑자기 안 되는 거였다. 파일 업로딩 0%... 이런 경우 그냥 취소하고 다시 하면 되는데 갑자기 Edit Plus 죽어버린다!!! 예전에도 가끔씩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T.T 아~~~ 문서 작업 엄청 했다가 저장 안 해두고 날린 그 느낌. 얼마만에 이런 느낌을 느껴보는지.. 청소하다가 리뷰 안 한 도서를 보니 26권 한동안 정리 정돈을 안 하고 살았다. 책상 위에는 온갖 잡동사니들이 너저분하게 있었고, 책장에는 어디에 뭐가 꽂혀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정리 정돈이 안 되어 있는 상태였었다. 아버지께서 "좀 치워라"라고 하셔도 나중에 치우겠다는 얘기만 하고 미루고 미루던 것을 오늘에야 몇 시간에 걸쳐서 정리했다. 정리를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 하긴 하다. 이리 저리 어려운 때이긴 하지만(그 누군들 안 그럴까?) 바빠질 듯한 기운이 감돈다. 그래서 미리미리 마음 다잡는 셈 치고 정리를 한 것이다. 정리를 하면서 아직 리뷰를 안 한 도서들을 봤더니 총 26편이다. 언제다 리뷰를 할꼬? 그것도 읽은 지가 꽤 된 책들도 있고... 정리조차 하지 않은 책들도 있는데... 그 중에는 정리하려면 좀 시간이 걸리는 책들도 있고.... 연말에는 얼마나 바빠질까? 문득 연말에 얼마나 바빠질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바쁨이 그리 반가운 때가 아닌 것은 그만큼 경기가 좋지 못해서인 듯. 나름 되도록이면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싶지만 또 내가 분위기파라서 그렇게 될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지만 지금 생각은 그렇다는 거다. 회사를 다니는 것도 아니다 보니 망년회라고 해봐야 아는 사람들 위주로만 할 것 같은데 그게 어떻게 될 지... 12월 둘째주 주말 스케쥴을 보면 왠지 모르게 올해는 이러 저러한 일들이 겹치는 현상이 많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친한 친구 하나가 결혼한다. 33살이라도 요즈음 시대에는 그리 늦게 결혼하는 게 아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내가 그래도 빨리 한 다섯 손가락 내에는 드는 듯. 그런데 애 빨리 낳기는 거의 한 두손가락 안에 드는 듯. ^^.. 이전 1 ··· 524 525 526 527 528 529 530 ··· 7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