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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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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로서 도약하고자 다짐하는 2009년 프레이밍: Framing 거 참 신기한 것이 어떻게 프레이밍을 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달라진다. 워낙 존심이 강하고 누구에게 부탁 같은 거 잘 하지 않는 나였는데, 개인이 아니라 기업이라고 프레이밍을 하니 생각이 많이 달라지는 거다. 1인 기업가. 말이 좋아 1인 기업이지 프리랜서와 차이가 뭐가 있을까? 사업자 등록증의 유무라는 현실적인 구분으로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나는 앞으로 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사업자 등록증을 낼 생각이 없다. 이는 상황적 맥락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속에서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웠기 때문이다. 어쨌든 2008년도 연말부터 생각하기 시작한 것들을 이제 하나씩 해나갈 생각이다. 일: Work 집필도 해봤고, 감수도 해봤다. 짧지만 TV 인터뷰에도 나와보고,..
나의 2009년도 연간 독서 계획 작년은 어떤 것도 점검하지를 않았던 거 같다. 책도 블로그도 내생활도... 2008년도를 점검하기 보다는 2009년도를 준비하려고 하는 마음이 많았던 듯. 연말부터 2009년이 되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다. 이것 저것 해보기 위해 준비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문득 신경을 덜 쓰던 독서클럽이 생각나서 이번에 독서클럽을 개편했다. 물론 독서클럽에서 내가 바라는 바는 분명했지만 그냥 편하게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토론을 하는 데에 어떠한 제약이나 규칙을 많이 두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조금 달라졌다. 그런 생각에 어제 몇 시간을 들여서 메뉴 개편부터 시작했는데, 아직 정책적인 부분은 A4 용지에 적어둔 것을 정리해서 올려야 한다. 어쨌든 독서클럽 개편을 하면서 새해도 되었고 해서 독서클럽 멤버들이 연간 독서 계..
우리나라 평균 IQ는 106으로 세계 2위 우리나라 평균 IQ가 가장 높은 줄로만 알았는데, 위의 자료를 보니 2위다. 1위는 홍콩으로 평균 IQ가 107로 우리나라보다 1이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이것을 어떤 기준에서 어떻게 수치화 했는지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궁금해서 출처인 리처드 린 홈페이지에 가보았다. 이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는 찾을 수 없었지만(찾는 게 귀찮기도 하고) 리처드 린 교수의 업적을 보니 어느 정도 합리적인 기준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은 든다. 동양 사람이 서양 사람보다 지능이 높다는 결과도 이 교수가 1977년에 처음 발표한 것이란다. Richard Lynn: http://www.rlynn.co.uk
K-1 Dynamite 2008: 무사시 vs 게가드 무사시 이 또한 참 재밌는 경기였다. 어이없다고 표현해도 될 만큼 말이다. 게가드 무사시는 K-1 DREAM에서 미들급 챔피언이다. 데니스 강도 게가드 무사시에게 패한 경험이 있다. 종합격투룰이라고 한다면 게가드 무사시가 충분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경기는 입식타격룰로 진행되었다. 게다가 상대인 무사시는 헤비급이고 게가드 무사시는 미들급이다. 그러니 게가드 무사시가 이런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헤비급과 경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가드 무사시는 평소 자신의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한 채 나왔던지(보통은 경기 전에 체중 감량하니까) 몸무게를 늘려서 나온 듯 하다. 몸무게가 미들급을 벗어나 헤비급 수준인 것을 보니 말이다. 그런데 펀치 스피드나 경기 하는 것을 보니 몸무게를 늘린 것이..
K-1 Dynamite 2008: 멜빈 맨호프 vs 마크 헌트 2008년 경기 중에서 가장 황당한 이변이 벌어진 경기가 아닐까 한다. 내구력 좋은 마크 헌트가 이렇게 넉다운 된 것도 그렇지만 1라운드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벌어졌다는 점 그리고 상대 선수는 174cm 밖에 안 되고 체중 UFC로 치면 라이트 헤비급에 속해 마크 헌트와는 여러 면에서 비교 상대가 안 되는 선수한테 당했다는 점 때문이다. 제름 르 밴너의 대타로 나왔던 선수이지만 대타가 아니었다면 이런 선수와의 매치업 자체가 결정될 수가 없는 상황에 왜 마크 헌트가 출전을 했는지 모를 일이다. 경기 대전료 때문인가? 뭐 그럴 수도 있지만 너무 어이 없는 결과를 초래해서 마크 헌트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경기가 될 듯 하다. 온 몸을 던져서 달려들어가는 중에 맨호프의 정타를 허용해서 그대로 넉다운이 ..
K-1 Dynamite 2008: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바다하리 알리스타 오브레임: Alistair Overeem 2008년도 연말 격투 경기들은 참 많은 이변을 낳은 경기들이었다. 이 경기를 보면서 알리스타 오브레임 진짜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중 증가에 따른 파워 증가 이외에도 기량이 많이 상승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원래 알리스타 오브레임 하면 1라운드 초반에 승부를 보려고 달려드는 격투 초보가들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파이팅 스타일이었다. 그런 그였기에 1라운드 초반에는 몰아부치고 힘을 다 소진해버려서 시간이 지날수록 극심한 체력 저하라는 문제를 드러냈었고, 초반부터 몰아부치는 그의 스타일은 카운터를 허용하기가 쉬워서 KO당하는 경우도 적잖이 볼 수 있었다. 그의 주특기 하면 길로틴 초크를 든다. 근데 이건 사실 헤비급 시절이 아닌 미들급 시절의 ..
K-1 Dynamite 2008: 미르코 크로캅 vs 최홍만 최홍만의 기량 경기 결과야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결과였겠지만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경기 내용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이 경기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달라질 듯 하다. Aggressive한 공격이 그리 많지 않은 최홍만이기에 여기서도 적극적인 공격을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클린치 압박과 그라운드로 가려는 의지가 그리 보이지는 않았던 듯 싶다. 스탠딩 상태에서의 크로캅과의 대결에서는 KO패가 될 수 밖에 없으리라 예상했건만... 최홍만의 기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극복해나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쉽지 않을 듯 하다. 최홍만이 그렇게 쓰러졌지만 사실 경기장에서 관전하면 퍽퍽하는 소리가 마치 몽둥이로 때리는 양 무섭게 들린다. K-1 입식 타격가 출신인 크로캅의 킥 또한 그런 킥이다. 그런 것을 쉽게 생각..
오픈캐스트의 제한적 본인 확인 이슈 이 글은 Digital Identity Stories를 운영하고 계신 juni님의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누구나 운영할 수 있을까?'의 글에 대한 개인 견해를 얘기하는 글 중의 두번째 글이다. 너무 길어서 내용상 나눴다. [1편] 오픈캐스트의 또다른 저작권 이슈 [2편] 오픈캐스트의 제한적 본인 확인제 이슈 제한적 본인 확인제란? 우선 제한적 본인 확인제가 뭔지를 알아야할 것 같다. 그래서 네이버 백과사전에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와서 옮긴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언론사 사이트 등의 게시판에 이용자가 글을 올리려면 서비스 사업자가 실시하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2006년 12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