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9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전략업무로... 그리고 새로운 분야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는가? 다시 전략업무를 해야한다. 전략업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뭔가를 해보려고 했던 데서 다시 급선회. 사실 어느 업무에서든 전략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서 일을 할 수는 없다. 다만 내 기질과 맞게 치고 나갈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했었고 거기에는 인터넷과도 밀접한 무엇인가가 있었었는데, 다시 전략업무만 하는 상황이 생겨 버렸다. 그게 싫다는 것은 아니다. 다 장단점이 있는 것이니...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 꼭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금 맥이 빠지는 부분은 있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최근의 슬럼프는 사실 여기에 기인하는 것이다. 그래도 기존에 했던 전략업무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경영기획, 경영전략이 아니라.. 졸립다... 자야지... 졸립다... 졸리면? 자야지... 어제는 졸립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왔다. 난 누워서 잠이 안 오면 30분 정도 잠을 청하다가 그냥 일어난다. 할 꺼야 많이 있으니... 지금 쌓아둔 영화만 해도 몇 편인가? 쓸 글이 많은데, 미룰란다. 졸리니... 그냥 푹 자고 싶다. 어제 잠을 많이 못 잔 탓에. 오늘 예비군 훈련때 잠을 자긴 했는데 불편하게 자서 그런지 잔 거 같지가 않다. 자야지... 수많은 정보로부터의 탈출. 지워라! "Delete" Delete! 전병국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전반적인 리뷰 2007년 8월 22일 읽은 책이다. 핵심적인 내용은 130여페이지이고 나머지는 워크북과 부록으록 구성되어 있다. 사실 워크북 부분은 내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부분이다. 책 내용을 이해하고 정작 실행에 옮기려는 이들에게 어떤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을 듯. 많지 않은 분량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내용의 전개 방식도 켄 블렌차드나 스펜서 존슨식을 빌려온 듯 하다. 가상의 멘토를 두어 그에게 질의 응답하는 식으로 답을 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어느 누가 읽어도 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떨어진다고는 생각치는 않는다. 전체적인 내용은 사실 나에게는.. 제3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참석 오늘 집에서 한RSS 확인 안 했으면 아마 참석하지 못했을 듯 합니다. 확인하고 인원제한이 있다는 말에 허겁지겁 내용 다 확인하지도 못하고 신청 페이지 가서 신청을 했더니 다행스럽게도 44번째로 등록이 되었네요. 제한인원 50명이니 제가 못가지 않는 이상 갈 수 있다는 뜻. 저번에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토론회에 참석해서는 얘기를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좀 떠들어볼 생각입니다. 문제는 어떤 주제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질 듯. 많은 분들 참석하시니 좋은 시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뒷풀이까지 있군요. ㅋㅋㅋ 뒷풀이 하고 또 저는 나홀로 뒷풀이 갈 생각입니다. 간만에 압구정 떠야할 듯. 어쨌든 간만의 오프모임 참석하는 자리인지라 재밌게 떠들어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참석하시는 분들 계시면 그 때 뵙.. 올블로그 Top 100 과 블로그코리아의 Top 130 올블 Top 100 순위에 들었네요. 86위로... 블코의 Top 130의 도서 Top 10에 랭크되어 있네요. 4위로... * * * "둘 다 순위에 들었다" 자랑하는 거는 아닙니다. 전혀 그런데 관심없다는 것 또한 아닙니다. 단지 연연해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거에 신경 쓰다 보면 재미가 아닌 일이 되지요. ^^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런 순위들이 주는 의미와 그것을 보는 자세입니다. 꼭 순위에 들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순위에 들기 위해서 더 열심히 글 포스팅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순위에 있는 분들은 관심을 받았기에 더 독려가 되고 해당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고 상위권에 계신 분들은 특히나 상위권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모범을 보이려 할 겁니다. 이것이 블로그스피어의 수많은 블로거들을 일.. [추천블로그] 2. 월덴 3 -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블로그 주소 : http://walden3.kr 어차피 소개하려고 했던 블로그였는데 Sujae님 덕분에 필 받아서 바로 포스팅합니다. 아마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실 듯한 서비스 오픈유어북에서 알게된 분입니다. 오픈유어북 이번 개편에는 없어졌지만 기존에는 트랙백 순위가 있었습니다. 그 트랙백 순위에 1위로 계셨던 분이 바로 이 월덴지기님입니다. 그 이후 제가 1위를 탈환했지요. ^^ 그래서 알게된 블로그였습니다. 오픈유어북 개편 이후에 없어진 트랙백 기능이 복구되자 마자 떠오르던 블로그였지요. 근데 공교롭게도 월덴지기님도 트랙백 기능이 복구되자 제가 떠오르더라는... 공통 관심 분모인 책이 이렇게 사람을 연결시키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 중에 심리학이 있습니다. 그 심.. SuJae님께 드리는 제안... 블로그스피어만의 이슈 우리가 만듭시다. 오늘 아침에 리퍼러 로그를 체크하다 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낯선 URL에서 유입되는 것이었지요. 클릭을 했더니, Sujae님의 블로그였습니다. 저도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좋은 블로그 소개하려고 추천 블로그를 소개하던 중이었는데요. (아직 한 번 밖에 얘기하지 못했다는... ^^ 몇 군데 더 있는데... 이 놈의 귀차니즘~) 이렇게 다른 블로거분한테 제 블로그 추천받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정성들여서 써주신 글에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더군요. 제 스타일이 매우 직선적이라 제 글을 적다가 제 기분에 취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글 적어놓고도 독선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긴 글 적고 지운 적도 많았고, 제 논리에 스스로 허점이 발견되면 후회되기도 하는 일도 있었.. 정보화 사회의 희소성 요소 관심! <관심의 경제학> 관심의 경제학 토머스 데이븐포트.존 벡 지음, 김병조 외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전반적인 리뷰 2007년 8월 21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의 핵심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정보화 시대는 관심이 핵심적인 희소성 요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매우 심플하다. 사실 이게 책내용의 전부다. 너무나도 심플하고 강렬해서 얻을 게 별로 없어 보이는 듯이 보이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관점들에 대한 얘기에 이것 저것 생각해보는 그 과정만은 책 읽은 사람만의 고유한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눈여겨 보았던 부분은 리더십, 전략, 조직구조에서의 관심에 대한 얘기였다. Chapter 8, 9, 10이다. 사실 다른 부분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 관심 분야와 직접적인 관련이.. 이전 1 ··· 612 613 614 615 616 617 618 ··· 7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