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홍콩 영화 ③ 첩혈쌍웅 (1989) 내 기억으로는 가족이 함께 본 최초의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그 전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안 본 건 아니지만. 그 시끄러운 사운드 효과 속에서도 주무시는 어머니. ㅎㅎㅎ 원래 이걸 보려고 했던 게 아니었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몰라도 이걸 보게 됐다는. 어느 극장이었더라? 대영 극장? 확실한 건 부산 극장은 아니었다는. 당시 부산 남포동에서 제일 큰 극장이 부산 극장인데 부산 극장이 아니라는 건 그만큼 주류 영화가 아니었단 얘기여서 그랬나? 아님 다른 이유가 있었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은 홍콩 느와르라고 무시할 영화가 아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에 이름을 올린 영화다. 그도 그럴 만한 게 이 영화는 보면 뭔가 좀 다른 홍콩 느와르하곤 좀 다르다. 뭐랄까. 조금 정제.. 추억의 홍콩 영화 ② 지존무상 (1989) 은 중학교 다닐 때 친구가 추천해줘서 본 영화인데, 너무 재밌게 봐서 이후로 홍콩 영화에 심취하게 된 영화다. 은 주연이 둘이다. 알란 탐과 유덕화. 근데 메인은 알란 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덕화가 더 빛났던 캐릭이었다. 바이크를 타고 멋을 부려도 알란 탐은 별로 안 멋짐. 알란 탐은 그냥 곱상한 캐릭을 맡는 게 어울리. 도박 이 홍콩 도박 영화의 시초격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전에 도박 영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당시 도박 영화로 흥행했던 도 1989년작이라 뭐가 먼저 개봉했는지 기억이 잘. 여튼 홍콩 영화는 흐름이 있었는데, 쌍권총 시대를 지나 카드 도박의 시대가 도래했고, 그 이후에는 무협물로 넘어갔더랬다. 참 재밌는 건 여기에 로맨스는 없다. 로맨스는 남자의 의리, 우정을 위한 사이드.. 아들과 함께 1박 여행 @ 인천 신도 / 수기해변 / 슬픈연가 촬영지 / 배니꾸미 조각공원 / 매료 37.5 구글 포토 정리하다가 사진이 있길래 정리. 아들과 함께 1박 2일로 갔던 곳이다. 육로로만 이용해서 갈 수는 없는 곳인데, 차 끌고 배를 탈 수 있어서 차 끌고 갔다는. 그리 큰 섬이 아니라 차 타고 돌아다닐 만한 데 돌아다니니까 반나절만에 다 구경하더라는. 인천 삼목 선착장 신도 가는 배 출발지는 인천 삼목선착장이다. 차 끌고 배타본 적은 이 때가 처음이었는데, 흔들리지 말라고 바퀴 쪽에 뭘 고정시켰던 듯한 기억이. 보면 인천 삼목선착장에서 신도선착장, 장봉도 옹암선착장 이렇게 세 군데를 가는 듯. 지도 보면 장봉도가 신도보다는 더 크던데 거기는 볼 만한 게 좀 있을라나? 여튼 내가 이 사진 찍은 때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데, 지금 세종해운(주) 홈페이지 검색해서 운항 요금 보니 헐. 똑같다. 올랐을.. 구글 포토 정리 구글 포토 정리 중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무제한 용량이라는 것 때문에 백업 용도로 활용하다가 언제부턴가 용량 제한이 생기기 시작했고(그래도 기존에 업로드한 사진, 영상은 용량에 반영하지 않았다만) 예전대로 사용하다 보니 용량이 차길래 죽 살펴보면서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정리하는 시간에 차라리 얼마 주고 용량 더 구입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지. 구글 포토 말고 애플 클라우드는 월 결제 따박따박 하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내가 살펴보니 너무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찍어둔 사진인데 너무 사진이 많다 보니 글 적을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사진들만 있는 경우도 있고, 내 구글 포토에만 디립다 올리는 거 같아서 좀 정리하고 있다. 정리 방향 1. 블로그, 인스타, 유투브에 올린 사진.. 22 F/W 가성비 좋은 캐시미어 100% 원단 내가 다루는 원단들이 다 고급 원단이다 보니 이 고급 원단들 중에서 가성비 좋은 원단들이다. 최고급 원단들 가격은 그냥 후덜덜이라 쉽게 접하기는 힘들다. 원단 브랜드 8개 중에서 가장 베이스에 해당하는 원단이다. 캐시미어 혼방 말고 캐시미어 100%. 왜냐면 캐시미어 혼방은 이게 정말 좋은 캐시미어인지 알 수도 없거니와 진짜 좋은 캐시미어 원단 쓸래야 쓸 수가 없을껄? 왜냐고? 아니 그 질 좋은 캐시미어를 왜 혼방해? 캐시미어 100%로 팔지. 그러니까 캐시미어 혼방 원단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캐시미어 퀄리티가 좀 떨어진다고 봄. 내 뇌피셜임. * 글 읽는 게 귀찮으면 맨 아래 영상 보길 바람 톨레뇨 Tollegno 첫번째는 톨레뇨다. 내가 재작년 영상에서도 가성비 좋은 원단으로 추천했던 캐시미어 100%..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일산 근처에는 아울렛이 세 개 정도 있다. -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재밌는 건 일산 근처지 일산에는 없다는 거. 그리고 각 아울렛이 장단점이 있다는 거. 근데 40대 중년인 내겐 제일 볼 만한 브랜드가 많았던 데가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 아.테스토니(A.TESTONI) - 브리오니(BRIONI) - 휴고 보스(HUGO BOSS) - 아르마니(ARMANI) -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 분더샵(BOON THE SHOP) -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 맨 온 더 분(Man on the Boon) -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 갤럭시/란스미어(Galaxy/Lans.. 제일모직 슐레인 vs 까노니꼬 리벤지 템테이션, 마르쉐, VIP가 대중적인 원단이라고 하면 슐레인은 고급 원단이다. 물론 최고급은 아니다. 그 위에 1pp(up & up) 그리고 란스미어(Lansmere) 등급이 있으니. 여기서 말하는 란스미어(Lansmere)는 기성복 란스미어 말하는 거 아니다. 기성복 란스미어에는 제일모직의 어떤 원단을 쓰는지 난 잘 몰라. 알면 댓글 부탁. 뭐 알아보려면 알아볼 순 있겠지만 현재 상태로 모른다는 거. * 글 읽는 게 귀찮으면 맨 아래 영상 보길 바람 샤리울 Sharlea Wool 양의 품종은 3,000여종 된다. 그 중에 품종으로 익히 알려진 건 메리노(Merino)다. 메리노 울. 메리노 울 하는 거의 메리노가 양의 품종을 말한다. 이 메리노 품종 중에서 좋은 품종들만 골라서 좋은 털(Wool)을 얻.. 키에 따른 옷발 잘 받는 체중 & 적정 체중 어디서 본 자료를 정리한 거다. 남자 여자 167cm 57.2kg 155cm 44.5kg 169cm 58.5kg 157cm 45.6kg 171cm 59.9kg 159cm 46.8kg 173cm 61.3kg 161cm 48.0kg 175cm 62.7kg 163cm 49.2kg 177cm 64.2kg 165cm 50.4kg 179cm 65.6kg 167cm 51.6kg 181cm 67.1kg 169cm 52.8kg 183cm 68.7kg 171cm 54.1kg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렇다. - 일반인의 경우, 몸무게 = 키 - 100 (예, 키 173cm 이면 몸무게 73kg) - 모델인 경우, 몸무게 = 키 - 110 (예, 키 173cm 이면 몸무게 63kg) 내 기준은 이렇다. - 표나 내가 알고 있..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7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