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에서는 저녁 식사 전에 간단하게나마 드링크 타임을 갖는다. 술을 못 먹는 나라고 해도 이 드링크 타임은 부담이 없다. 왜냐면 술 못 마시면 음료를 마셔도 되니까. 술을 권하지는 않아~ 럭스벨마르 리조트에서는 그런 드링크 타임을 비치 루지(Beach Rouge)에서 가졌는데 나는 여기 좋다. I love it. 콘셉트가 있는 공간이었기에. 게다가 잊지 못하는 건 여기서 내가 백바지 하나 얻었거덩. 여름에 입기 좋은. 이에 대한 사연은 기회가 되면 따로 포스팅하겠다. 왜냐? 백바지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 찍어서 올려야지. 어떤 백바지인지. ^^;
비치 루지(Beach Rouge) 입구. 여기서 루지는 빨간색을 뜻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기본 색상은 화이트. 이거 딱 럭스벨마르 리조트 리노베이션 객실 콘셉트네. 입구에 있는 유리 상자에는 불을 피워놨는데, 원료는 가스인 듯. 이렇게 해놓으니 꽤나 괜찮더라고. 럭스벨마르 리조트 리노베이션 객실들 보면 산뜻하고 모던한 느낌인데 그런 통일된 느낌을 주던.
여기가 실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를 사용했는데 조명 때문에 누렇게 보인다는. 저녁 식사도 가능하기에 여기서 저녁 식사를 하는 이용객들도 꽤 된다. 유럽인들은 가족 단위로 많이 다니는 듯. 모리셔스 관광객들 중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유럽인들이거든. 사실 유럽에서는 그래도 가까운 편이지. 우리나라에서는 넘 멀어.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뮤직 부스가 있다. 스피커에서는 음악이 나오고. 이 뮤직 부스 바로 옆에 있는 테이블에 우리는 착석했다.
이건 내가 앉았던 의자. 이 의자도 화이트. 근데 재질이 특이해. 플라스틱? 폴리뭐시기인 듯. 라이터로 한 번 태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참았다. ㅋㅋ 의자에 있던 방석도 화이트. 그 둘레는 레드. 이제 지겹도록 얘기했으니 럭스벨마르의 콘셉트에 대해서는 이해했을 듯 싶다.
자리에 앉아서 해변을 보니 이런 쿠션이 있더라고. 쿠션 색도 레드.
육각 테이블에 둘러 앉아서 와인 한 잔. 나에게는 와인 한 잔도 술인지라 이거 마시고도 취하더라. ㅋㅋ 기분 좋았심. 딱 좋은 상태? 더 마시면 취하는. 기분도 좋고, 음악도 나오고, 분위기도 좋고. 즐거웠던 시간. 술이 좀 취해서 해변에서 담배 태우다가 해변에 있던 쿠션에 누워서 별도 보고. ㅋㅋ
이건 술 마실 때 나왔던 다양한 안주. 정말 정말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도 있듯이 식전이라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항상 다 맛있는 건 아니잖아. 게다가 안주 나오잖아? 그럼 금방 없어지버리. 그만큼 인기가 좋았던. 안주도 맛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고.
* * *
자. 이제 럭스벨마르 리조트도 한 편 남았다. 비치 루지에서 했던 저녁 식사편. 드링크 타임을 했던 자리와 저녁 식사를 했던 자리는 다르다. 드링크 타임은 비치 루지 바깥쪽 해변 바로 옆의 자리였고, 저녁 식사는 입구에 가까운 자리였다. 럭스벨마르 리조트하면 나는 비치 루지에서의 즐거웠던 드링크 타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역시 즐거움이 함께 하는 곳이라면 음악이 있어야 한다는. 술을 마시면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왜 춤을 추고 싶은 건지. ^^;
이건 드링크 타임하러 가는 길에 찍은 메인 풀. 사진이 흔들려서 잘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찍어놓은 거라 올린다.
비치 루지(Beach Rouge) 입구. 여기서 루지는 빨간색을 뜻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기본 색상은 화이트. 이거 딱 럭스벨마르 리조트 리노베이션 객실 콘셉트네. 입구에 있는 유리 상자에는 불을 피워놨는데, 원료는 가스인 듯. 이렇게 해놓으니 꽤나 괜찮더라고. 럭스벨마르 리조트 리노베이션 객실들 보면 산뜻하고 모던한 느낌인데 그런 통일된 느낌을 주던.
여기가 실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를 사용했는데 조명 때문에 누렇게 보인다는. 저녁 식사도 가능하기에 여기서 저녁 식사를 하는 이용객들도 꽤 된다. 유럽인들은 가족 단위로 많이 다니는 듯. 모리셔스 관광객들 중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유럽인들이거든. 사실 유럽에서는 그래도 가까운 편이지. 우리나라에서는 넘 멀어.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뮤직 부스가 있다. 스피커에서는 음악이 나오고. 이 뮤직 부스 바로 옆에 있는 테이블에 우리는 착석했다.
이건 내가 앉았던 의자. 이 의자도 화이트. 근데 재질이 특이해. 플라스틱? 폴리뭐시기인 듯. 라이터로 한 번 태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참았다. ㅋㅋ 의자에 있던 방석도 화이트. 그 둘레는 레드. 이제 지겹도록 얘기했으니 럭스벨마르의 콘셉트에 대해서는 이해했을 듯 싶다.
자리에 앉아서 해변을 보니 이런 쿠션이 있더라고. 쿠션 색도 레드.
육각 테이블에 둘러 앉아서 와인 한 잔. 나에게는 와인 한 잔도 술인지라 이거 마시고도 취하더라. ㅋㅋ 기분 좋았심. 딱 좋은 상태? 더 마시면 취하는. 기분도 좋고, 음악도 나오고, 분위기도 좋고. 즐거웠던 시간. 술이 좀 취해서 해변에서 담배 태우다가 해변에 있던 쿠션에 누워서 별도 보고. ㅋㅋ
이건 술 마실 때 나왔던 다양한 안주. 정말 정말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도 있듯이 식전이라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항상 다 맛있는 건 아니잖아. 게다가 안주 나오잖아? 그럼 금방 없어지버리. 그만큼 인기가 좋았던. 안주도 맛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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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럭스벨마르 리조트도 한 편 남았다. 비치 루지에서 했던 저녁 식사편. 드링크 타임을 했던 자리와 저녁 식사를 했던 자리는 다르다. 드링크 타임은 비치 루지 바깥쪽 해변 바로 옆의 자리였고, 저녁 식사는 입구에 가까운 자리였다. 럭스벨마르 리조트하면 나는 비치 루지에서의 즐거웠던 드링크 타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역시 즐거움이 함께 하는 곳이라면 음악이 있어야 한다는. 술을 마시면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왜 춤을 추고 싶은 건지. ^^;
- 럭스벨마르(LUX* Belle Mare) 리조트 ① 럭스는 모리셔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브랜드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②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카페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③ 각종 부대시설과 럭스 계열에만 볼 수 있는 시설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④ 오션 뷰 빌라(Ocean View Villa) 소개 및 빌라 정리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⑤ 허니문 스위트(Honeymoon Suites)와 스위트 객실 정리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⑥ 럭스 주니어 스위트(LUX* Junior Suites)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⑦ 내가 묵었던 주니어 스위트(Junior Suite)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⑧ 비치 루지(Beach Rouge)에서 즐겼던 드링크 타임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⑨ 비치 루지에서의 저녁 식사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②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카페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③ 각종 부대시설과 럭스 계열에만 볼 수 있는 시설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④ 오션 뷰 빌라(Ocean View Villa) 소개 및 빌라 정리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⑤ 허니문 스위트(Honeymoon Suites)와 스위트 객실 정리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⑥ 럭스 주니어 스위트(LUX* Junior Suites)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⑦ 내가 묵었던 주니어 스위트(Junior Suite)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⑧ 비치 루지(Beach Rouge)에서 즐겼던 드링크 타임
- 럭스벨마르 리조트 ⑨ 비치 루지에서의 저녁 식사
제작지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주)여행가자고 (http://tourgajago.com)
+ 모리셔스 여행에 대한 더 읽을 거리 → 콘셉트 있는 여행, 모리셔스편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만 보기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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