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여기다. 이건 낮에 찍은 사진이고~ 밤에 찍은 전경 사진은 없네. 쩝.
내부 천장은 이렇다. 아치형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천장이 높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 맞다. 바로 로비의 천장과 똑같다.
여기가 로비 천장. 그런데 로비 천장은 높긴 해도 폭이 좁았던 반면 메르카도 메인 레스토랑의 천장은 그렇지 않아서 좀 더 눈에 들어왔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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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도 레스토랑은 어떤 특정 지역의 음식만 전문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를 다 찍은 건 아니지만 내가 찍어온 것만으로 보여주자면...
이건 인도 뷔페. 커리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나는 인도 커리 그닥 잘 맞지 않아서 패스.
여긴 일식 뷔페. 우리나라 뷔페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초밥 종류가 있다. 이것만 있는 건 아니다. 사진만 여기를 찍었을 뿐.
자. 이건 내가 첫번째 담아온 접시다. 대충 메뉴 짐작해보길. 내가 미식가가 아닌지라 이 음식은 뭐고 일일이 따지면서 먹진 않아. 딱 보고 이건 먹을 만하겠다 싶은 것부터 조금씩 먹는 스타일인지라.
그리고 가져온 초밥.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조금만.
여기 메르카도에서 저녁 식사를 할 때도 와인은 무제한 리필. 그것도 화이트거나 레드거나 상관없이. 나도 여기서는 좀 마셨네. 첫날이겠다 분위기 좋겠다 해서. ^^; 그래봤자 두 잔? ㅋㅋ
이것도 인도 음식. 탄두리 치킨을 가져왔던 곳으로 기억한다.
여기는 샐러드 존.
그 외에도 여러 군데 있다. 찍어온 사진들 중에서 몇 개는 삭제했다는. 어떤 음식인지도 모르겠고 사진에 포인트도 없고 해서. ^^;
이제 디저트 존이다. 내가 좋아하는 파인애플. 모리셔스 파인애플은 태국 파인애플보다 별로인 듯. 그리고 뭐라 부르는 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디저트가 가득하다.
마카롱도 있고.
케익도 있고 뭐 그렇다. 나도 여기서 몇 개 먹어봤는데 맛 괜찮아.
그리고 한 켠에는 바도 있다.
이게 나의 디저트. 몇 접시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중간에 담아온 접시는 사진을 안 찍었나 보다. 확실히 혼자 가는 게 아니라 여럿이서 가다 보니 디테일해지기 힘드네 그랴. ^^;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 거 같다. 혼자 가는 거랑 여럿이 가는 거랑. 무엇이 더 낫다 그런 거 보다 각각의 맛이 틀려~ 이제는 정말 나 혼자 내가 아는 이 하나 없는 곳에 가보는 여행도 해봐야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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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아웃리거 리조트 소개는 끝났다. 그럼 이제 다음 리조트는 어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다. 포시즌.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 리조트 순서는 어떻게 정하는 거냐? 현재는 (주)여행가자고에 올려진 순서대로 적는 거다.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주)여행가자고 홈페이지에 지금과 같이 리조트 정보가 안 올라왔었거든? 그래서 그냥 내 임의대로 적었던 건데, 지금은 (주)여행가자고 홈페이지에 올려진 순서대로 적고 있는 거다. 아웃리거 리조트에 대한 소개를 죽 읽었으면 느꼈겠지만 아웃리거 리조트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보고 있다. 그럼 한국인들이 아니 엄밀히 얘기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포시즌은 나는 어떻게 느꼈을까? 뭐라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참는다. 궁금하면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편을 보길. ^^;
- 아웃리거 리조트(Outrigger Mauritius Resort & Spa) ① 아웃리거는 하와이에 본거지를 둔 글로벌 브랜드
- 아웃리거 리조트 ② 레스토랑 & 바
- 아웃리거 리조트 ③ 스파와 부대시설
- 아웃리거 리조트 ④ 패밀리 룸과 아웃리거 리조트의 룸 카테고리
- 아웃리거 리조트 ⑤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룸
- 아웃리거 리조트 ⑥ 바 블루에서 드링크 타임
- 아웃리거 리조트 ⑦ 메르카도에서의 저녁 식사
제작지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주)여행가자고 (http://tourgajago.com)
+ 모리셔스 여행에 대한 더 읽을 거리 → 콘셉트 있는 여행, 모리셔스편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만 보기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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